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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 훈련 실시…군민 안전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군보건소에서 보건소·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 합동 모의 훈련을 하며 군민 안전망을 강화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보건소·경찰서·소방서 인력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군 화생방학교 생물학교관과 방재 전문기업 알트코리아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을 높였으며,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은 ▲의심환자 신고 및 초동 대응 절차 ▲현장 응급조치와 긴급 이송 ▲개인보호복(레벨 A·C) 착·탈의 실습 ▲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통제 ▲보건·경찰·소방 간 협력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대응 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훈련과 시나리오 보완을 통해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기후위기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생물테러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을 지켜내는 든든한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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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징역 15년 구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5년 벌금20억원을 선고해달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건희 3가지 범죄에 대한 첫 특검 구형으로,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년째 되는 날, 김건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선고는 내년 1월28일이다. 이번 구형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수년간 지속된 의혹이 특검의 강도 높은 구형으로 이어지면서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검의 이날 구형은 현재까지 재판에 넘겨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선거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김건희의 3가지 혐의에 국한한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착석하고 종묘 망묘루에서 지인과 차담회를 여는 등 국가유산을 사유화한 혐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혐의 등은 추가 기소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