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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2학기 초등학교 위해요소 합동점검 실시

함양군, 교육지원청, 소방, 경찰 4개 기관 참여, 안전 환경 조성에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2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4개 기관에서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업소, 식품위생,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와 함께 도로변 불법 적치물, 노후 안전시설 등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불법 현수막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가 이뤄지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계도와 행정처분이 병행된다.

 

또한 주민들에게 안전 점검 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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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독생녀’ 논란…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