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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광주광역시동구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동구가 앞장선다

1:1 맞춤형 컨설팅 교육·실질적 지원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각 부서와 각 행정동 구매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증 장애인 생산품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 목표치(1.1%) 달성과 더불어 중증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김운갑 꿈드래 원장과 김상민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인당 20분)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부서별 예산·결산 내역 점검 및 구입 가능 품목 분석 ▲우선 구매율 현황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 ▲구매 절차 및 방법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공공의 책임을 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4월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를 공식 선포한 이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애친화 정책에 집중해 ‘열린가게’ 운영, ‘무장애 거리’ 조성은 물론, 장애인의 문화·여가생활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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