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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북도 도민의 삶에 과학을!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만드는 도민 체감형 지역 발전 모델 개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 석학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과학이 도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 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한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원자력, 인공지능(AI), 바이오, 연구개발(R·D) 등 과학기술 석학으로 구성된 케이(K)-과학자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시군, 기업, 대학 등 지역 주요 기관의 정책과 기술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경북연구원(케이(K)-과학자센터)이 사업을 주관해 신청서 접수와 요청 내용 검토, 현장 밀착지원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사업을 신청할 기관은 경북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K)-과학자가 도와드립니다!’는 도내 행정・산업・학계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술 자문과 연구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시군은 기획하는 정책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할 수 있고, 국비 확보 전략과 중앙정부, 연구기관과의 협업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

 

지역 기업은 시장 분석을 위한 산업별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R·D)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벤처기업과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해외 시장 진출과 외국 자본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은 케이(K)-과학자와 연구개발 협력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지도와 진로 상담, 글로컬 대학 선정 등을 협업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출자·출연기관은 전략 산업 육성이나 지역 유망 기술 연구개발 등 국가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케이(K)-과학자와 직접 연결됨으로써, 과학기술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본 사업을 통해 연구실에서 싹을 틔운 과학기술이 도민의 삶 속에서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경북의 현장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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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