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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재단-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글로벌 새마을협력' 협약 체결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지도자 육성 및 개발도상국 지속가능발전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과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9월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새마을운동 국제확산 및 청년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새마을재단 관계자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자문위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새마을운동 사업 자문 및 지원 ▲경북 청년 디아스포라와 차세대 지도자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 육성 ▲경북 출자·출연기관 해외 유학 자녀 지원 ▲양 기관의 주요 사업 및 행사 홍보 협력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포괄한다

 

특히, 전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경북 출신 자문위원들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은 향후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경상북도와 개발도상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배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 세계 경북인 네트워크가 가진 역량을 모아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세계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도 "경상북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새마을재단의 국제개발 경험이 결합하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은 물론, 청년 세대의 국제 역량 강화에도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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