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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수현·한예슬, 中 화정상 '남녀 최고 드라마 배우' 수상

 

김수현과 한예슬이 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제15회 화정상' 시상식에 참석, 각각 글로벌 최고 남자 드라마 배우, 글로벌 최고 여자 드라마 배우를 수상했다.

김수현은 "마카오에서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게 돼 행복하다. 모든 분들 올해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최고 여자 드라마 배우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오늘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오늘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앞으로 하게 될 작품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수현과 한예슬은 블랙의 드레스와 슈트로 커플 레드카펫 의상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예슬은 오프숄더에 왼쪽 다리의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김수현은 중후한 멋의 블랙 벨벳 슈트로 신사다운 멋을 살렸다.

15회를 맞은 화정상에는 크리스 헴스워스, 마이클 만, 나오미 왓츠, 전쯔단(견자단), 왕리홍, 슈퍼주니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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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