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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너뷰티 시장, 콜라겐 제품 강세



이너뷰티 시장에서 콜라겐, 식이섬유, 히알루론산, 비타민 등을 함유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너뷰티 제품이란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피부를 관리하는 것으로 일명 먹는 화장품이라 불린다.

이 시장의 대표적 제품이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신체 내 거의 모든 부분에 분포하며, 체내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대부분을 구성하는 피부 건강에 필수 성분이다.


또한, 피부 각질, 기미 잡티 제거, 피부 재생 효과 등 매우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 노화로 인한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성분이다.

콜라겐 음식으로 돼지껍데기나 족발 등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피부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식품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콜라겐은 고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로 단백질보다 분자가 커서 위장에서 쉽게 분해되며 피부까지 도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먹는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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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