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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 미래+ 사천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 개최

시민과의 공감소통·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함께 여는 사천의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17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회원들과 함께 ‘사천 미래+ 사천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핵심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사항을 지역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협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천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나눔의 실천이 ‘함께 잘 사는 사천’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우주와 바다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단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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