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2.4℃
  • 구름조금강릉 5.0℃
  • 서울 4.3℃
  • 인천 5.3℃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6.1℃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조금전주 6.0℃
  • 맑음울산 5.5℃
  • 흐림광주 7.8℃
  • 맑음부산 6.6℃
  • 구름많음여수 6.6℃
  • 흐림제주 10.1℃
  • 흐림천안 2.6℃
  • 구름조금경주시 0.1℃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경북

울진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6,757가구 조사, 가족 돌봄 시간 등 7개 항목 신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진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통계법'제17조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행정 평가, 학술 연구, 기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체 가구의 약 20%인 6,757가구가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돼 비대면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PC 및 모바일)과 전화 방식을 통한 비대면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이 기간 내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응답(인터넷·전화)은 면접 조사 기간중에도 계속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조사항목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확한 통계는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의 출발점이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울진군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