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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강수 원주시장, 서울대서 열린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관련 세미나 참석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의 산업적 의의 및 경제 파급효과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인 원주시가 정부의 주요 과제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서울대 경영대학이 공동 주관한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경제적 효과 평가’ 세미나에 참석해,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의 산업 전략적 중요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의료 AI 데이터센터가 지닌 산업 전략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센터 구축을 통해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헬스케어AI연구원장을 비롯해 학계 및 기업의 AI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져올 구체적인 경제적 효과를 수치로 분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강화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기술 인프라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혁신,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라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경제적 가치와 전략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원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 AI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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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행궁길'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지역경제 새 거점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금천구는 시흥5동 금하로23길 일대 ‘시흥행궁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상인회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환경개선, 경영 현대와 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엄격해 기준을 충족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금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지정 기준을 2,000㎡당 30개소에서 15개소로 완화해 더 많은 골목상권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지정된 ‘시흥행궁길’은 약 4,500㎡ 규모에 8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다.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상인회를 조직해 8월 11일 상인회를 창립했으며, 9월 15일 공식적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행사, 시흥행궁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