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6.6℃
  • 구름조금서울 0.3℃
  • 맑음인천 -0.9℃
  • 구름조금수원 0.3℃
  • 구름많음청주 1.8℃
  • 흐림대전 1.9℃
  • 흐림대구 2.8℃
  • 흐림전주 2.0℃
  • 흐림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4℃
  • 흐림부산 5.2℃
  • 흐림여수 3.7℃
  • 흐림제주 7.3℃
  • 구름많음천안 0.9℃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4.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충남교육청, 2025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 운영

정책 방향 공유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적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들으며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지원단, 전문가, 초청교사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다문화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