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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강정은 선수, 3관왕 쾌거

금 3·은 2·동 2, 총 7개 메달 획득… 대구 대표로 맹활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개인혼영 200m, 배영 100m, 접영 100m, 평영 100m, 자유형 200m, 혼성계영 400m 등 6개 종목에 출전했다.

 

강정은 선수는 ▲ 개인혼영 200m ▲ 배영 100m ▲ 접영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팀원인 강주은 선수는 ▲ 배영 100m, ▲ 평영 100m에서 은메달, ▲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강정은·강주은 자매선수가 함께 출전한 혼성계영 4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구시 대표팀의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출전 종목마다 메달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최고의 장애인 수영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수영팀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달서구민과 대구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훌륭한 선수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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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2025년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동래읍성역사관 원형광장에서‘2025년 동래구 산불감시단 발대식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감시 체제를 본격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및 금강공원사업소 관계자 등 산불방지 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감시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지역을 책임감 있게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동래구는 이번 발대식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주요 등산로 주변 풀베기, 낙엽 및 잡목 제거 등 산불 방화선 구축 작업을 실시하는 등‘산불 없는 동래구’실현을 위한 대응 체제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이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산불 감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안전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