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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소방, 도서지역 취약계층 가스안전용품 지원사업 간담회 추진

도서지역 화재 취약가구 105곳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2월 18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소방본부 4층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취약계층 가스안전용품 지원사업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서지역 고령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소방본부는 25년 12월부터 26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0개 시ㆍ군 도서지역 105가구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하고 신안소방서의 경우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공동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가스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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