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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초등학생 근시교정, 드림렌즈 착용 전 안과검사 필수

 

요즘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안질환은 ‘근시’이며, 스마트폰, pc 등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근시가 발생하는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근시란 굴절이상의 일종으로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혀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근시는 아이가 자라면서 같이 진행되며, 성인이 되고 나서 고도근시 혹은 초고도 근시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므로 심한 시력 저하를 막기 위해 꾸준한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송윤중 원장은 ”드림렌즈는 뛰어난 근시억제 효과로 어린 아이들의 시력교정에 유용하게  쓰인다. 이와 관련 자녀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안과 검진을 문의하는 부모도 증가세다“ 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렌즈는 볼록한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주는 렌즈다. 흔히 잠자는 동안 착용하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로 알려져 있다. 취침 전 렌즈를 낀 상태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렌즈를 빼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일시적으로 시력 교정이 이뤄진다. 시력이 나빠지는 어린이에게 근시 억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라식 수술이 어렵거나 수술이 두려운 성인에게도 유용하다” 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의 첫 안과 검진 시기는 가족력이 없다는 전제 아래 만 3~4세 정도면 적당하다. 이후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어린이 시력은 대체로 만 4~5세 정도에 성인 수준 정도로 갖춰진다. 시기능은 만 7~9세 전후에 완성된다.

 

만약 검진을 통해 근시를 발견한 경우, 드림렌즈가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물론 무조건 누구나 드림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용 가능한 범위가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적합성 여부부터 파악해야 한다.

 

기본적인 시력검사를 비롯해 눈물량 검사, 각막 굴곡도 검사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안구 컨디션을 체크한 뒤, 시험 렌즈 착용으로 적응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비로소 최종적인 렌즈 처방을 내리게 된다. 눈에 잘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사이즈가 조금씩 다른 렌즈를 여러 차례 착용해보면서 자기 눈에 적합한 드림렌즈를 찾은 뒤 1주일 동안 시범 착용을 하게 된다.

 

두 번째 방문 시 렌즈 착용 상태와 시력, 각막의 눌린 모양, 결막과 각막 상태 등을 파악한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두 번째, 세 번째 방문 후 착용을 이어간다. 드림렌즈 착용 전 검사 과정에서 일반적인 교정 범위에 포함되고 눈 검사 상 결막, 각막 등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무리 없이 시행이 가능하다.

 

송윤중 원장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 눈에 맞는 드림렌즈를 시험 착용하여 피팅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안과 선택 시 안심 케어 시스템과 365 멸균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지, 담당 안과 전문의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살피는 게 유리하다”고 전했다.

 

도움말 ES우리안과 송윤중 원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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