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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제12회 부산연극제, '10분 연극제' 참가팀 모집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연극제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10분 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10분 연극제'는 1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광안리 백사장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 ‘일반부’와 ‘전공대학부’로 나누어 펼쳐진다.

‘일반부’는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형식(창작, 번역, 번안극)에 구애받지 않고 10분 동안 무대서 연기를 펼치면 된다. 연극, 콩트, 마임, 퍼포먼스 등의 공연 범주 내에서 가능하다. ‘전공대학부’는 대학생 경연부문 프로그램으로 주제에 부합하는 순수 창작극을 위주로 하되 연극·콩트·마임·무용·퍼포먼스·뮤지컬·마술·넌버벌 등의 공연 범주 내에서 폭넓게 허용된다. 2개 부문 모두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공연 가능한 형식의 작품이어야 한다.

공연 예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예선을 거친 후 본선 진출작을 확정한다. 금상 수상팀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다.

한편 부산국제연극제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bipaf@bipaf.org)및 우편접수로 접수하거나 전화 (051-802-8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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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