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현대중공업은 특히 올해부터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인적성검사 '해치(HATCH)'를 적용, 직무 능력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해치(HATCH)'는 다른 기업의 검사와는 달리 언어와 수리, 분석, 공간지각, 종합상식 등 기초 역량을 묻는 문제 외에
종합적 사고능력을 테스트해 종합의사결정 능력을 파악한다.
입사지원자들은 회의일정계획, 결재서류작성, 고객관리 등 제시된 상황의 정보들을 활용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측정 받게 된다. 글로벌상식, 경제상식과 더불어 한국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항목도 추가됐다.
현대중공업은 13일까지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hi.co.kr)를 통해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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