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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래를 책임지는 인생을 살고싶다는 배우 심민 을 만나다.


                          데일리연합 - 심민씨 스튜디오 촬영 사진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대한민국은 경쟁사회이다. 경쟁은 경제·문화 및 각 분야별로 치열하다. 또한 치열한 경쟁속에 경제와 사회가 발전한다. 끝없는 경쟁과 도전속에서 어떤 자세가 바람직할까? 최근  행사에서 만난 30대 초반의  VJ이자, MC, 탤런트 심민(본명: 심지유)씨는 이를 “자신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라 했다.
 
경북 구미출신으로 올해 31세인 심민씨는 대한민국의 톱스타로 될만큼 잘 나가는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2003년 한국 음악 전문채널인M.net의 VJ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할만큼 실력을 갖고 있었으며 방송계, 가요계와 배우계를 두루 휩쓸면서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기도 했다. 어릴 때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자주 전학을 하면서 낯선 환경에 자주 어울리다 보니 자연히 그렇게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전까지는 아주 소극적이고 목소리도 작은 그런 아이었지만 지금은 몹시 활달(자신의 평가)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2008년부터 드라맥스 “대박인상”의 주역으로 뛰다가 다시 기업행사를 사회하기도 하고 때로는 여행도 하면서 일상을 보내다가 오는 4월부터 OCN로부터 드라마 촬영 요청이 있어 최근 그 준비중이었다.취미생활은 여행과 춤추기이고 현재 배우고 있는 외국어로는 중국어로 성조(声调)가 어렵긴 해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 이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심민씨는 “갖고 싶은 것이 당연히 많지요. 하지만 30살이 되고 보니 저의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더라구요. 또한 앞으로 어떤 일이 들이 닥칠지도 모를 세상이니 그 상황상황마다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게 받아 들이는 성격을 키우기에 노력하고 있어요.” 라는 말을 전했다.
 
팬들에 한해서는 항상 가까히 다가오는 심민씨었다. 이 중 부산에서 살고 있는 장한나라고 부르는 팬과는 평상시 계속 연락이 오고 가고 하는 사이었다가 최근 전화번호가 바뀌면서 잠시 연락이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면서 몹시 장한나를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었다.  
   
배우가 잘되었다 싶을 때는 엄마가 좋아하실 때이고 반대로 힘들 때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혼란이 올 때라고 말하는 심민씨는 변신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케멜레온 같은 모습이고 유지하고 싶은 것이라면 자기 자신의 원색을 지키는 것이다.
 
귀엽고 활발하고 총명까지 겸하고 있는 재간둥이 연예인 심민씨 ㅡ 그녀가 경쟁이 치열하고도 생존공간이 좁은 한국사회에서 얼마든지 자신의 미래를 책임과 더불어 유망한 연예스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황서영기자 &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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