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최근 일부 연기자들 가운데 이른바 ‘발연기’로 비난받고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제대로 된 공부나 체계, 틀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연기에 대한 욕심만으로 도전하다 보니 발생하는 상황이다. 천생 연기자로 타고나지 않은 이상 이런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연기자는 별로 없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연기학원 ‘이안 연기학원’이 연기 지망생들 사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안 연기학원은 2014년 개원한 전문배우 양성 기관이다. 이 곳의 수장인 설종두 대표는 “우리나라에 없는 전문적인 배우를 양성하는 학교를 세우고 싶어요 단순히 연예스타가 아닌,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진짜 연기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예요”라고 말한다. ‘정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각도로 본다’ 는 이안(異眼)의 한문 뜻처럼 연기적인 측면과 학원에 대해 설 대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었다. 그는 “5~6명이 팀을 이루는 기존의 수업방식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주지 못해, 연기 지망생들이 각자 내면의 진실 된 모습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죠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4일 기상청이 자외선 B(UV-B)에 자외선 A(UV-A)를 새롭게 더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해 공개했다. 그동안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에서 관측한 자외선 B 지수만 산출했던 것을 최근 피부노화와 주름 등 피부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로 개발해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노출 단계는 △위험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총 5단계로 발표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 이상이면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겉옷과 함께 모자, 선글라스를 쓰고 적어도 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총자외선지수가 봄과 가을철에도 피부건강 관리와 야외 활동 등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기내 셀프 카메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시대는 도쿄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티파니와 수영, 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세 사람은 애교 가득한 뽀뽀를 보내는 시늉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앨범 작업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향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오는 5일 부산 해운대구는 정월대보름인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서 '제33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를 연다고 3일 발표했다.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해마다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중이다. 축제는 오전 11시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소망기원문 쓰기'와 부산민속연 사랑의 벗에서 주관하는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어 민속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민속체험장, 길놀이,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사물판굿,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4시 해운대구청 앞 온천비 앞에서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고 구청 앞에서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신라 진성여왕 피접행렬이 재현되고 임금이나 군대가 행진할 때 뒤따르는 취타대, 만장기를 든 기수단, 민속농악단 등이 뒤를 잇는다.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6시 2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해운팔경의 하나인 '오륙귀범'이 재현된다. 오륙귀범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인천 앞바다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8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3일 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영종도 삼목∼장봉,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내륙과 가까운 3개 항로 여객선만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은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이용객에게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한국에서 얻은 수입이 전 세계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킹스맨'은 1일까지 한국에서만 1775억4585만 달러(한화 약 195억 원)의 수입을 얻었다. 이는 북미 지역 8569억6000만 달러(한화 944억 원)와 영국 2062억4383만 달러(한화 약 228억 원)를 잇는 기록이다. '킹스맨'의 개봉이 영국보다 12일 늦은 것을 고려하면 더욱 눈에 띈다. '킹스만'은 금주에만 2560만 달러(한화 약 282억 원)의 수입을 얻었다. 이중 한국에서 얻은 수입은 530만 달러(58억 원)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지역으로 집계됐다. 금주 개봉 지역인 멕시코(175만 달러), 스페인(136만 달러), 이탈리아(123만 달러)보다 높은 수입을 거둔 것이다. 지난 2월 11일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킹스맨'의 흥행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킹스맨'은 사회 부적응자 루저가 일급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로맨틱 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콜린 퍼스의 첩보 액션, 화려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공개한 비하인드컷을 통해 배우 고아성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측은 극 중 엄마가 된 고아성의 엄마미소 등이 담긴 촬영현장 에피소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고등학생 서봄 역을 맡고있는 고아성은 지난달 24일 2회 방송분에서 실감나는 가정분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임신부 연기 당시 에피소드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고아성이 엄마 극 중 김진애 역 윤복인과 함께 임신부 요가수강을 듣는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해 웃어보이며 장난기를 발동하기도 했고, 한강물에 빠져드는 촬영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친 뒤에는 "고생했다"며 위로하는 스태프들에게 환한 웃음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출산 연기 직후 마치 실제 엄마처럼 아기를 자연스럽게 안고는 엄마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고아성이 극 초반부터 이준과 함께 강렬한 베드신을 시작으로, 물에 빠지고 출산까지 하는 촬영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프로연기자답게 정말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작년 단행본 신간의 평균 발행부수는 2천부에도 못미치는 수준에서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는 통계 수치가 나와 눈길을 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납본 대행 과정에서 집계해 공개한 '2014 출판 통계'에 따르면 정기간행물과 교과서를 제외한 지난해(2014. 1 ~ 2014. 12) 단행본의 평균 발행부수는 1천979부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단행본 발행부수는 출판시장 규모 및 업황을 가늠하는 기본 통계라는 점에서 출판계 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마저도 지난 한 해 매종 평균 1만1천432부를 발행해 전년 대비 45.8% 발행 부수를 키운 학습참고서와 만화 부문을 제외할 경우 단행본 평균 발행부수는 1천746부에 불과했다. 부문별로는 학습참고서 이외에도 아동과 만화 부문이 각각 7.5%, 1.1% 부수를 늘린 반면, 철학과 총류, 문학은 각각 -17.5%, -17.1%, -17.1%로 급감했다. 종교(-5.6%), 사회과학(-11.2%), 순수과학(-8.6%), 기술과학(-10.1%), 역사(-2.3%)도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납본 통계는 출협이 대행하는 분량에 국한한다는 점에서 정확한 통계와는 거리가 있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이번 킨텍스 코리아 컨텐츠페어에서는 중국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 코리아 컨텐츠 페어 주최 측인 ㈜SBS, ㈜아디앙스, ㈜차이나웨이, ㈜KC아인스 업체들이 일산 킨텍스 9관홀 4000평에 600개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입장카드로 만들어진 ‘SBS 별에서 온 그대 히든카드‘를 소지하거나 구입하여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객들은 여러 기업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각 지자체 특산물 행사매장과 종류별로 부스를 제작하여 업종마다 40개 업체를 선정하여 입점시킬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www.koreanway.com에서 가능하며 1670-7885번으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컨텐츠페어에 입점하게 되면 한국의 컨텐츠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입점한 기업들은 유니온페이 한국관에서 중국 10억명의 유니온페이 카드 회원들에게 제품판매와 결제가 가능한 혜택을 지원한다. 문화, 공연, 컨텐츠 등 SBS공연 할인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업체는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참가 업체는 참가비와 리플렛, 전단지 등의 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가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앞으로 '승용차요일제'에 참가하면 서울시내 공공기관 및 민간 연계 기관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승용차요일제'는 월~금요일 5일 중 시민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실천방식이다. 2003년 '승용차 자율요일제'란 명칭으로 시작돼 올해 1월 기준 서울시내 등록 승용차 241만 대 중 30.9%인 74만대가 가입돼 있다. 시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 혼잡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 공공부문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전기차 카쉐어링 업체, 안경점, 꽃배달, 음식점, 은행 등 다양한 민간부문 인센티브 가맹점을 발굴중이다. 기존 승용차요일제 가입 차량 중 전자태그 발급일이 만 5년 경과한 차량은 90일 이내에 전자태그를 재발급 받아야 하며 미 이행자는 자동으로 탈퇴된다. 단 도입 초기 제도변경에 따른 혼란방지 등을 위해 2006~2010년 발급된 전자태그 약 60만장에 한해서는 2016년 3월30일까지 재발급 받으면 된다. 시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배우 김지수가 여유로운 휴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합성 제대로 좀 하자. 햇빛이 너무 부족했었어. 샌 베니토에 있는 농장에서~ 셀카 티나는 구만 근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환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비치 모자와 선글라스,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상의로 세련된 여행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서 정치권에 밀착해 부동산 개발 정보를 한 손에 쥔 강남복부인 '민마담'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배우 송일국의 자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깜찍한 연기력을 보여줘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7회 '넌 누굴 닮았니?'편에서는 삼둥이 중 민국과 만세가 달밤에 연극 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잠자리 들기에 앞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스스로 기저귀를 갈아입는 연습을 했다. 맏형 대한이가 기저귀와 씨름하고 있는 사이, 민국과 만세가 펼치는 달밤의 '삼둥 극장' 막이 올랐다. 만세는 평소 자주 보는 애니메이션을 흉내 내며 장난감 미끄럼틀을 거꾸로 기어 올라가려고 발버둥을 쳤고, 이에 민국은 약속이나 한 듯 만세를 향해 손을 뻗으며 "안돼! 페이소! 잡아"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민국의 절박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벼랑(?)으로 굴러 떨어진 만세 대원. 만세는 벼랑에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아아아~" 비명을 지르며 폭풍 구르기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송일국은 "오바액션을 (그렇게) 해. 뭐하니 만세?"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빠의 질문에도 만세는 묵묵 부답. 부상당한 연기에 100% 감정 몰입
데일리연합 김헤정기자] '힙합 밀당녀' 육지담이 지난 27일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이날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기퇴치 팔찌" 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육지담은 분홍색 팔찌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커다란 눈망울과 흰 피부가 인상적이다. 그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모델 박성진과 곽지영의 몽환적인 흑백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캐주얼 브랜드 '앤듀'가 공개한 2015 S/S 화보에서 박성진과 곽지영은 강렬한 인상으로 모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카무플라주 야상 재킷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모던 커플룩을 연출하는 한편, 트렌드인 놈코어에 맞춰 단순하고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시크룩을 완성시켰다. 누리꾼들은 "진짜 모델은 다르네", "포스가 남달라", "멋지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ITX-청춘 열차가 왕십리역에 6회(토·일·공휴일), 가평역에 2회(매일) 추가 정차할 전망이다. 왕십리역은 주말 관광객 이용 추이를 반영해 오전 시간대 춘천행과 저녁 시간대 용산행을 각각 3회씩 추가로 정차,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정차회수를 늘렸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 6회 정차한다. 가평역은 매일 주요 시간대 춘천행과 용산행을 각각 1회씩 추가로 정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모든 ITX-청춘 열차가 가평역에 정차하게 됐다. 이번 추가 정차로 수도권에서 춘천권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환승(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편의성이 높아지고 열차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열차의 왕십리역과 가평역 추가 정차로 고객의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전철톡'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