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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배우 고아성, 드라마 비하인드컷 통해 매력 발산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공개한 비하인드컷을 통해 배우 고아성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측은 극 중 엄마가 된 고아성의 엄마미소 등이 담긴 촬영현장 에피소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고등학생 서봄 역을 맡고있는 고아성은 지난달 24일 2회 방송분에서 실감나는 가정분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임신부 연기 당시 에피소드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고아성이 엄마 극 중 김진애 역 윤복인과 함께 임신부 요가수강을 듣는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해 웃어보이며 장난기를 발동하기도 했고, 한강물에 빠져드는 촬영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친 뒤에는 "고생했다"며 위로하는 스태프들에게 환한 웃음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출산 연기 직후 마치 실제 엄마처럼 아기를 자연스럽게 안고는 엄마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고아성이 극 초반부터 이준과 함께 강렬한 베드신을 시작으로, 물에 빠지고 출산까지 하는 촬영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프로연기자답게 정말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남편 역의 이준, 시부모 역의 유준상, 유호정에게 어떻게 며느리로 다가갈지, 아니면 분리통제가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중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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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