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메르스로 격리조치를 받은 사람이 지난 14일 오전을 기준으로 전날보다 842명 늘어난 총 4856명으로 집계됐다. 격리자 가운데는 자택 격리자가 4491명, 기관 격리자가 365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715명, 127명이 늘어났다.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하루 동안 543명 증가해 모두 2473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메르스 확진자가 7명 추가돼 총 145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전체 145명의 메르스 환자 가운데 10명이 완치 퇴원했고 1명이 이날 중 퇴원할 예정이며 14명이 사망했다. 120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메르스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자는 모두 106명이다. 지금까지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람은 520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506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에 감염된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4명은 14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로 3명은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으며 1명은 27일 삼성서울병원 외래 내원자와 동행한 사람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여름 수입 과일 시장에서 체리가 바나나 판매량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8일 롯데마트가 지난달 수입과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체리는 전체 과일 판매액 중 28.2%를 차지했다. 체리는 바나나보다 1.2배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롯데마트에서 5월 체리 매출이 최근 5년 동안 10배 넘게 커졌는데, 수입과일 중 매출 비중 역시 2011년 4.1%에서 올해 28.2%로 7배 증가했다. 품목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바나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반면 체리는 69.5% 늘었다. 특히 지난달 전체 과일 순위에서 체리는 수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체리의 판매 신장은 한·미 FTA 발효로 수입 관세(24%)가 완전히 철폐됐고 제철을 맞아 생산량도 증가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체리가 무관세 효과와 작황 호조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입과일 1위에 오르며 여름 과일시장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며 “대중 과일로 자리 잡은 만큼 물량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역대 최다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서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해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1년 만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예매차트에서 4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97%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최근 ‘죽음(Der Tod)’ 역의 최동욱(SE7EN), 전동석이 각각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65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2등 당첨행운의 주인공이 국내 유명 로또 포털사이트를 통해 당첨소감을 남겨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병호(가명) 씨, 그는 해당 로또 포털사이트에서 추천해준 당첨번호 5, 6, 26, 27, 38번과 보너스 1번을 적어 로또 2등에 당첨됐는데 그가 당첨 하루 만에 해당 사이트에 자신의 당첨영수증 사진과 함께 당첨후기를 남겼다. 조 씨는 후기에서 “(해당 업체의) 로또 2등 당첨전화를 받고 기뻐서 잠을 설쳤다”라며 “당첨 전화를 받을 때 외부에 있어서 다음날이 돼서야 당첨을 확인했는데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셋방에서 와이프랑 힘겹게 살고 있는데 당첨금은 전셋집 마련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라며 “와이프에게는 놀래켜주고 싶어 아직 당첨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나중에 집을 살 때 말하려고 한다. 얼마나 좋아할지 벌써부터 두근거린다”고 밝혔다. 그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요”, “와이프 사랑이 각별한 것 같다”, “후기를 읽는 제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T스토어 북스가 사용자 1,500만 돌파를 기념해 인기 작가들의 도서를 공개한다. 공개된 도서 목록을 살펴보면 로맨스, 무협 등 장르소설 화제작부터 한국 만화계의 거장 고우영 작가의 만화까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들이 마련돼 있다. 주요 도서로는 화끈한 로맨스 작품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심이령 작가의 <스폰>, 강한 몰입력으로 다수의 남성팬을 확보한 별도 작가의 <질풍권>, 와룡강 작가의 <구자패왕>, <천룡파황보> 등이다. 이 중 배우 지망생의 로맨스를 그린 <스폰>은 출간된 지 한 달이 안됐음에도 일 평균 100건 이상의 높은 구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e북 상품들은 ‘인기 작가 신작 독점 공개’ 라는 테마로 제공되고 있으며, 구매 시 금액의 15%를 캐쉬로 돌려주는 최저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만화계의 거장 故고우영 화백의 원작도 전자책 형태로 최초 독점 공개된다. 이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아버지 고우영展>을 기념한 서비스로 <삼국지>, <수호지> 등 고우영 작가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지난 주말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와 3위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 4위에 머물렀다. 헐리우드 대작들의 물량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44.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로 만든 테마파크인 ‘쥬라기 월드’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룡들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예매율 6.3%로 2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임수정 주연의 <은밀한 유혹>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350만 관객을 돌파한 톰 하디 주연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모바일 게임사 퍼니스톤이 인기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을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을 출시한다.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은 2009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되어 조회수 7천만을 기록한 인기 웹툰으로, 1970~80년대 정운경 화백의 ‘진진돌이’를 리메이크해서 화제가 되었던 짐승 밀리터리 만화이다. 웹툰의 스토리는 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비인간 전투원 프로젝트가 구상되고, 진돗개인 주인공 진진을 비롯한 동물 전투원과 북쪽 국가의 까마귀가 주도해 전투원들과 싸우는 내용이다. 이 웹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동물 캐릭터인 진돗개, 너구리, 불곰, 새앙쥐, 까마귀 등의 캐릭터가 인간화 되어 전투를 하는 모습과 이 과정에서 투영되는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의 스토리가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생각할 요소를 많이 주면서, 웹툰 연재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웹툰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 ‘진진돌이 에볼루션 - 달려라 진진’은 전쟁과 동물 전투원 캐릭터라는 소재를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며 임무를 수행해온 우주인 3명이 11일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러시아 소유스 TMA-15M 우주선을 타고 ISS로 올라갔던 이탈리아의 첫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 미국 우주인 테리 버츠, 러시아 우주인 안톤 슈카플레로프 등이 이날 카자흐스탄의 초원 지대에 착륙했다. 모스크바 인근의 (우주)비행통제센터는 이날 “귀환 캡슐이 예정된 착륙 지점에 정확히 내렸으며 이후 수색구조팀이 우주인들을 찾아내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우주인들은 당초 지난달 14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말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호 발사 실패 사고로 한 달 가까이 연기됐다. 지난 4월 2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로켓발사체 ‘소유스 2.1a’에 실려 발사됐던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호는 예정됐던 궤도를 벗어나 우주정거장과 도킹하는 데 실패했다. 통제 불능에 빠진 프로그레스호는 이후 지구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다 지난달 8일 대기권으로 진입해 대부분 소실됐으며 잔해는 태평양 상
데일리연합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11일부터 10월4일까지 풍만한 형태,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콜롬비아 출신의 살아있는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를 소개할 계획이다.지난 2009년 서울에서 열렸던 대규모 첫 전시에서 20만 명이라는 관람객 수를 기록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어 2015년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보다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전시 될 예정이다. 특유의 유머감각과 화려한 색채, 특히 남미의 정서를 살린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 보테로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세계적인 거장이 되기까지의 노력과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림을 바라보는 기쁨이 어디에서 유래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나의 경우 그 근원은 형태의 감각과 결합되는 ‘생의 기쁨’이다. 그것이 내가 형태를 통해 감각을 창조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다." 라틴 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풍만한 형태로 고전 미술을 해석, 라틴 미술을 알린 세계적인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거장들의 작품을 혼자 공부하며 자기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페르난도 보테로는 고전을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남이섬에서 펼쳐지는 MT형 페스티벌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이1주 앞으로 다가왔다. 청춘의 아이콘이자 우리의 영원한 개구쟁이 '김창완 밴드',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단독으로 Band Set(밴드셋)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빈지노', 데뷔 후 첫 페스티벌 출연을 결정한 슈퍼주니어의 '규현', 독특한 음악 색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밴드 '혁오', 그리고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바버렛츠' 등 각양각색 20여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2015 레이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올해로 5회를 맞는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은 단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뮤지션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 예고해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더불어 1년에 단 한번 주어지는 남이섬에서의 캠핑 기회로, 캠핑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올해의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2일권 패키지만 판매하던 작년과 달리 1일권 티켓을 추가 오픈하며 1박 2일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를 정비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창우·하남·천현·동부·덕풍·풍산·나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가 그 대상이다. 통학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덕풍·동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일부는 제외된다. 정비 내용은 방호울타리 파손부분 및 반사지 부착대를 수리하고 노후반사지는 전면 교체한다. 또 방호울타리 전 구간 세척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가로수와 공원, 녹지대의 수목 7100그루를 대상으로 수간주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도심지에서 자라는 가로수 등은 생육조건이 열악한 탓에 수분공급이 제한되고 뿌리가 뻗을 공간이 부족해 병해충의 피해를 받기 쉽다. 이로 인해 연5~6회 정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때 고압분무기로 농약을 살포해야 하므로 농약이 비산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되곤 하였다. 이에 구는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해 천적을 보호하고 농약이 비산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농약 살포를 지양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방제와 수간주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어 농약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므로 연1회 방제로 충분하다. 구는 수간주사를 확대해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이고 농약 비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구 환경녹지과 박희숙 주무관은 “농약 살포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수간주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수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해 농약 사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 모든 걸 내려놓았다. 그리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이것이 바로 장재인이 말하는 ‘리퀴드’한 방식이다. 지난 10일 가수 장재인이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새 미니 앨범 ‘리퀴드(LIQUID)’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테크니컬 프로듀서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진행을 맡은 이날 청음회에서 장재인은 선공개곡 ‘나의 위성’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를 포함한 새 앨범 ‘리퀴드’의 모든 수록곡들과 각각의 곡설명을 직접 들려줬다. 새 앨범 ‘리퀴드’는 3년 만의 컴백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발병한 근긴장이선종으로 인해 음악 활동을 중단했던 장재인은 그동안 음악 외 독서, 여행, 에세이 작업 등을 통해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굉장히 설렌다”고 표현했다. 장재인은 “제가 노래를 다시 하게 됐다는 것에서 의미 있는 앨범이다. 그간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제일 의미가 큰 것 같다&rdqu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밑반찬 만들 때 유용한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백종원 만능간장’을 이용해 두부조림, 달래간장, 마늘종볶음, 꽈리고추 볶음 등 먹음직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냈다. 백종원 만능간장은 돼지고기와 간장, 설탕이 필요하다. 먼저 종이컵 기준 간장 6컵에 돼지고기 간 것 3컵(한 근 정도), 그리고 설탕 한 컵을 넣고 끓인후, 불을 끄면 되고 소고기 간 것을 넣었을 경우 약한 불에 은근히 더 끓어주는 것이 좋다. 백종원은 “돼지고기와 간장의 비율은 여유 있으면 일대일로 해도 된다”며 “백선생 만능간장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쓰면 되서 밑반찬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인기 아이돌 가수 지드래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려 지드래곤을 아티스트로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남자 아이돌 가수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7)이 참여한 전시 ‘피스마이너스원: 무대를 넘어서’가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9일 개최됐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지드래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대중가수 지드래곤’이다. 진기종, 손동현, 마이클 스코긴스 등 국내외 유명 예술가 총 14팀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논)픽션 박물관’이라는 이름의 2층 전시관에 설치된 작품들은 설치예술가그룹 패브리커(fabrikr)가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했다. 이 곳에는 ▲건축 디자이너인 장 프루베의 ‘의자’ ▲트레이시 에민의 ‘네온관 벽장식’ 등과 지드래곤이 입었던 의상과 직접 만든 물건도 진열됐다. 그는 지난 8일 이번 전시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 물건들에 대해 "특별한 기준은 없이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3층 ‘피스마이너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