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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6월 2주 영화 예매순위… ‘쥬라기 월드’ 개봉 첫 주 1위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지난 주말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와 3위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 4위에 머물렀다. 헐리우드 대작들의 물량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44.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로 만든 테마파크인 ‘쥬라기 월드’에서 통제를 벗어난 공룡들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예매율 6.3%로 2위를 차지했고, 유연석, 임수정 주연의 <은밀한 유혹>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350만 관객을 돌파한 톰 하디 주연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지 클루니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투모로우랜드>는 예매율 5.2%로 5위에 올랐다. 코믹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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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