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21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도민 건강 보호 및 환경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 환경보건 관점 접목을 통해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복합 정책 구축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효율적 자원 활용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연구 및 정책 발굴로 지역 중심의 기후·건강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기반 확보 등 경남 환경보건을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보건 청원 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인해 탄소중립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건강 영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환경보건과의 통합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2일 도의회 도민공연장에서 정책지원관 등 사무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정연수원의 ‘찾아가는 지방의회 연수’를 활용하여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와 정책지원 기능 강화 추세에 발맞춰, 정책지원관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뒷받침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조례안 입안 및 검토’, ‘예산안·결산 검토’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는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향후 보완·개선을 거쳐 2026년부터 연 1~2회 정례화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회의정연수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훈련기관의 프로그램을 조사·반영하여 전문 콘텐츠를 제공받고, 교육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 및 정책지원 기능 강화 추세에 맞추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첫걸음이자 중요한 기반”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나타난 보완점을 개선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함양군 수동면은 8월 21일 오전 11시 수동생활체육공원에서 ‘수동파크골프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동파크골프클럽 창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하고 첫 출발을 응원했다. 수동파크골프클럽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특히 이번 창단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공식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창단 퍼포먼스, 기념 시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택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장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 곽용완․이호주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첫 대회는 오는 11월에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그 동안 2008년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르기까지 15여년간 거의 매년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4년간 한해에 2개의 전국규모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합천에는 1월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월 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하나 TS 정성래 대표가 지난 21일 사천시 관내 저소득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래 대표는 경남 함안에서 에어컨 컴프레셔용 샤프트를 가공하는 하나 TS 제조전문업체를 운영 중이다. 정성래 대표는 “고향인 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의 새로운 휴식·소통 명소인 ‘도란도란 정류장’이 개장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특별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 정류장? NO!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 = 지난 7월 4일 문을 연 도란도란 정류장은 기존의 단순한 버스 승강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 쉼터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환경,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구조로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무더위 쉼터로, 하교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여행 정보를 얻으며 여유롭게 여정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다. 특히 실내 냉난방,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BIS(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작지만 알찬 터미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SNS 입소문, 힐링 명소로 인기 = 개장 직후부터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제정된 '거제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민기식 부시장, 거제시의회 의원, 관련 국·소장과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사인 ㈜플랜이슈는 거제시 야간관광 현황 및 여건분석과 주요 항구를 중심으로 한 야간 거점 공간 개발, 연계 야간 명소 개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개선을 주된 내용으로 한 기본 구상과 단계별 추진 전략 등 지금까지의 용역 중간 수행내용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거제시의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모델을 구체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야간관광은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략”이라며, “현실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적인 관리·운영에 대한 계획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ASP) 경남지부를 유치하고, 21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지부 개소는 우주항공산업을 진주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지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손재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을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주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경남지부는 지역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며 △우주 분야 기술 교류 및 정보 공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진주시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시점에 협회 경남지부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11개 읍면 마을이장 33명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지역 마을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21일에 진행된 워크숍은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농촌공간계획, 행복한 마을만들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지역개발사업 제도의 변화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마을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전북 진안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마을의 공동체 운영 사례와 마을 지원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기회를 가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정에서 많은 사업을 준비하고 예산을 확보해도, 역량이 부족하면 그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라며, “결국 마을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은 보건, 복지, 주거, 돌봄, 의료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코끼리행복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 ▲삼성합천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식사지원(합천시니어클럽), 소규모 집수리(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병원 및 관공서 동행지원(코끼리행복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 퇴원환자 돌봄연계(삼상합천병원) 등 현장의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사시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가 독일의 세계적인 펌프제조사 윌로그룹(WILO SE)의 한국법인인 윌로펌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주시는 21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진주지역 기업체와 윌로펌프의 동반성장을 위한 ‘진주시-윌로펌프(주)-진주상공회의소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윌로펌프의 협력업체 발굴을 위한 관내 중소기업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전일승 윌로펌프(주) 대표와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진주지역 기업과 윌로펌프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관내 기계 부품기업과 윌로펌프 간의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진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및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협업기업 참여 확대와 정보제공, 홍보 등을 맡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상무, 일본 바이어인 ㈜헤이와도·이토추식품(주)·대동(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진주드림 쌀’을 일본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진주드림 쌀’ 40톤(76천 달러 상당)은 ‘영호진미' 품종으로, 남부지방 재배에 적합하게 개발된 국산 품종이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적당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 좋은 최고급 쌀로 평가받고 있다. 선적식에 이어 진주시와 NH농협무역,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올해 9월까지 총 200톤(380천 달러 상당)을 수출하는 3자간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관내 농가가 생산한 쌀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달 14일에는 독일에 20톤(38천 달러 상당)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드림쌀은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쌀시장 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진주드림 쌀‘ 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 결과 2026년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총 73건, 20억 7600만 원이 선정되어, 지난해 64건 18억 3600만 원 대비 9건, 2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 시는 참여예산 편성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6월에 공모를 진행하여 총 144건, 72억 원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사업에 대해 각 소관부서는 법률 및 조례위반 여부 등 타탕성 검토와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난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두 차례 심의를 거친 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희망공원 도심 숲속공원 조성 사업’, ‘옥봉 금산공원 시설물 보수’, ‘규격 외 버스베이 개선 및 바람막이 승강장 설치’등 총 73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 심의과정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초로 온라인 투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당초예산 수립을 위하여 농업분야 11개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업무계획과 예산이 수요자 중심보다는 행정편의적으로 수립되어 왔기에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성군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고성군여성농민회 △새농민회고성군회 △농촌지도자회고성군연합회 △고성군4-H본부 △귀농인협의회 △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고성군연합회 △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고성군지부, △고성군강소농연합회 등 관내 11개의 농업분야 대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의 대표자들은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년창업농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위한 장기임대 농기계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가 도입 △지역농협과 연계한 농기계임대 운영 △농업관련단체 홈페이지 게시 △이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