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진구 가야1동은 지난 30일 주민센터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헌승 국회의원, 박현철 부산진구의회의장, 박진식 가야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1동주민센터 장애인승강기 설치 및 기능보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가야1동주민센터는 1995년에 건립되어 승강기가 없어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고, 건물 내부 천장이 석면으로 되어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러한 주민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장애인승강기 설치 및 기능보강공사’는 국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에 착공해 10월 말 완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공 기념식 이외에도 공사 전·후를 스토리로 풀어낸 사진전과 가야1동 사물놀이패 축하공연 및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을 담은 어반스케치 그림 전시회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방문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자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진구는 ‘제17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청소년예술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첫날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등 12개 공연이 진행됐고, 미술·서예 등 작품은 예술제 기간동안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약 400명의 학생, 학부모, 구민등이 참석하여 공연을 즐기고, 개막식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대구 11, 경산 6)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개회 선언과 함께 행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초청가수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의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의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의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의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1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위기의 꿀벌’을 주제로 제1회 군민과 함께 걷는 정책로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김종복 (사)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장, 최규갑 부안지회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양봉농가와의 대화에서는 부안군 양봉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전국적인 꿀벌 집단 폐사,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농가 지원책 등을 골자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부 비호텔(Bee hotel) 조성 기념식에서는 비호텔의 기능을 소개하고 살기 좋은 벌 서식 환경 마련을 위해 변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밀원식물을 식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부안 일원에서는 벌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위도에는 2020년 토종벌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꿀벌 격리 육종장을 조성했으며 새만금에는 올해 초 대규모 꿀벌 서식지가 마련됐다. 또 뛰어난 생태자원인 산, 들, 바다를 모두 보유한 부안군은 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1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복지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지사협은 거동 불편 시민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하세요?' 사업, 복지와 건강 관련 돌봄 자조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건강계획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상호 돌봄망으로 사회적 고립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등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활동가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문화행사, 모범 위원 표창,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사협 위원‧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광산구가 대한민국 복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네, 마을에서 이웃을 살피는 노력과 복지와 자치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라솔루션(주),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해인정공, ㈜우주교통, ㈜남양산업, ㈜일로이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안전관리자, 산후도우미, 사회복지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운전원 등 1:1 현장면접과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을 통해 14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로 북구시니어클럽,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 대구경북고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 여행길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포토존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1층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다. 체험관 야외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단풍명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현장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가을 포토존 이벤트와 더불어,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복 대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소방복을 입고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복 대여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운영된다. 김송호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뿐만 아니라 팔공산의 아름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대구문예회관 1층 중정홀에서 11월 ‘미술관 라이브’를 선보인다. 11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는 대구시립극단과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단이 함께한다. 11월 ‘미술관 라이브’ 무대는 대구시립극단 낭독극 ‘봄봄’, ‘B사감과 러브레터’,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화선무’와 ‘태평무’가 채운다. 공연은 대구문예회관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또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대구문예회관은 지난 7월,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회 1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주말에 시간을 내시어 많은 시민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어느덧 7회째에 들어섰다. 그간 체임버 시리즈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오는 11월 12일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고전 시대의 두 거장,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현악 4중주곡을 만난다. 바이올린 엄세희(부악장), 정지민, 비올라 정희경, 첼로 유대연(수석)이 함께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현악 4중주를 일컬어 ‘네 명의 지식인이 나누는 대화’라고 했다. 각 악기의 특징이 살아 있으면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구성으로, 바로크 시대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요제프 하이든의 손을 거치며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뒤를 이어 현악 4중주를 꽃피운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1부는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 제17번 ‘사냥’으로 꾸민다. 모차르트는 총 22곡의 현악 4중주 중 14번부터 19번까지를 여섯 곡을 묶어 하이든에게 헌정했고, 이른바 ‘하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을의 정취가 한층 깊어가는 11월, 나주시립국악단이 나주의 가을밤을 전통음악의 울림으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 5일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나주 가을에 울려 퍼지는 가무향연 羅州秋響(나주추향)’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로 80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국악 관현악 ‘삶의 노래’를 시작으로 ‘안기옥류 가야금산조’ 등 나주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을 담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국악 아카펠라 등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현악기인 양금의 연주로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은 나주시립예술단으로 이름과 인원을 남기면 된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배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주시는 31일 충주시 지체장애인 총연합회 주관으로 호텔 더베이스에서 “제34회 지체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저소득장애인에게 후원 물품 전달 및 어울림 한마당 공연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려 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창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큰 기쁨을 느끼고, 우리 장애인들이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 재활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힘써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인사하며, “충주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니, 함께 힘을 모아 다 같이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장수군은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이 30일 산서면 능곡마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취약지역 등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랑극단 공연, 마을장터,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으로 구성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사업 수행단체인 가야얼마루 이은신 대표는 장수군 재능시낭송회와 협업해 장천유랑극단을 창립했으며 70~80대 군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 악극을 기획하고 공연함으로써 6.25를 경험한 세대의 수많은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좋은 문화행사가 있더라도, 산골마을 어르신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마을에 직접 찾아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관내 보산초등학교(교장 현미영)를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한 다문화 공간(부스)을 관람하고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후 현미영 보산초등학교 교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교사 · 학부모 친선 축구 대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즐겁게 탐구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가꾸어 나가며,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바라보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 특색 있는 축제다. 행사에는 전 학년이 참여하는 다문화 공간(부스) 체험을 시작으로 보산초등학교의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는 보산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며, 화창한 날씨 속 어린이 관광객들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는가 하면, 주말 혼잡을 피한 젊은이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까지 축제 나흘만에 7만 921명이 다녀가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들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 9일간의 축제 가운데 4일간의 판매실적은 2억 318만 8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5.6% 증가해, 경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일에는 강진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인근 해남, 장흥, 보성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단체로 찾아들며,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우유파티와 솜사탕쇼등 특화된 어린이 공연은 관객을 제대로 만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진만 생태에 대해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갈대로드 생태탐험대’는 평일에도 하루 평균 약 570여 명이 다녀가며 가을의 한가운데 무르익은 갈대밭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주니어들에게는 단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산곡동 693 잔돌문화공원 내에 들어설 ‘의정부디자인도서관’이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건립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5년간 중앙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전기공사 계약 등 사전 절차를 착실히 수행하고 지난 16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5천435㎡) 규모로 디자인자료존,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존, 디자인 창작존 등의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이자,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서관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디자인도서관 건립 추진에 있어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도서관에 담을 예정이다. 시의 또 다른 상징적 건축물로 내년에 모습을 드러낼 디자인도서관의 운영 목표는 ▲의정부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디자인연구소 역할과 시민의 디자인 창작소 역할 ▲스타트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