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 국화정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정원과 군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화 모종 관리를 시작해 정성껏 키웠다. 부족한 공간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관내 7개 농가에서 위탁재배도 추진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화정원은 약 1,450m2의 공간을 2만개 국화, 아스타, 핑크뮬리, 그라스류 등 다양한 화종과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강진군 특색에 맞는 20여 점 이상 조형물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조명을 설치해 생태공원에서 밤 시간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해 방문객들에게 가을날 갈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갈대축제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이지만 국화정원은 전시기간을 약 2주간 연장한 11월 15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전시종료 후 국화화분은 읍·면사무소 및 주요 기관에 분양해 경관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강진읍 중앙로 상가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전라남도 음악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영재 드림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정기공연을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재 드림오케스트라‘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도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참여 인원을 선발하고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2024년 현재 대표 단원, 수료 후 전공 활동을 이어가는 선배들, 전남 제21회 전국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의 무대가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하이든, 엘가, 차이코프스키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육아 가정의 문화향유 기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예술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그중 음악 분야는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배려와 존중, 화합이 중요한 장르이다”라며 “‘음악도시 강진’ 또한 이런 가치를 소중히 하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금산 다락 페스티벌이’ 25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금산다락원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 등 명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 및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구상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 도서관 책 축제가 예정됐으며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이틀간 부대행사로 간단한 간식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및 책 축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디제이 턱과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류기행의 보컬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혈테라피, 고려수지침․서금요법 등 12종 체험도 제공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23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노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명철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진산면분회장을 비롯해 면 경로당 35개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과 함께 내년 노인복지 신규시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반적인 금산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장들은 운영에 필요한 기능보강 및 소요물품 사업 지원 등의 신속한 처리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박범인 군수는 “편안한 경로당 시설 이용 및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의 대표 음식 만두를 원주의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하고 중앙동의 전통시장을 연결한 축제장을 조성하여 작년 전국 최초로 ‘만두’를 주제로 한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고,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음식문화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기간을 3일로 늘리고 장소도 2배 이상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재미는 ‘원주만두축제 대표 프로그램 즐기기’이다. 고기만두·김치만두·야채만두·이색만두·글로벌만두·전국맛집만두·강원특산만두·컬러만두·기업만두·창업만두 등 총 10개 테마로 50여 업체가 준비한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만두를 체험할 수 있는 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관악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관악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제5회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타트업의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비 창업자, 청년 창업가, 투자자, 창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대한 통찰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서울창업센터관악이 공동 주최하는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관악구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약 2,000여 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의 첫날인 11월 8일(금)에는 국민 멘토 김미경 대표(MKYU)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와 도전 정신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IR 경진대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학생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C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6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공연인 ‘중랑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중화체육공원은 지난 5월 30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중랑서울장미축제가 열렸던 장소 중 하나다. 구는 가을 장미가 피는 시기에 맞춰,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항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 음악회는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클래식 공연과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이명희의 공연과 테너 김동원, 민현기, 임철호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며, 초대 가수 신영의 대중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주바로티(주유소 파바로티)로 불리는 테너 임철호와 가수 조영남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을 산책하던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깨고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곡해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4동은 오는 26일 10시 반부터 명달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제23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23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방식으로 개최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그리는 어린이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음악 선정 및 대회 방식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심도 있게 고민했다. 식전 행사인 매직쇼와 버블쇼를 시작으로 본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더해 ▲페이스페인팅 ▲페인트로 종이성 색칠하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비행기 날리기 ▲가족 팔씨름 대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 고영태(지역사회 봉사) ▲ 나이균(지역사회 봉사) ▲ 이정순(지역사회 봉사) ▲ 최상규(지역사회 봉사) ▲ 김점숙(미풍양속) ▲ 송일봉(문화) ▲ 허영록(체육)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 ㈜신아티앤씨(대표 최춘구) ▲ ㈜신포메탈(대표 노대훈) ▲ ㈜정연(대표 김권자) ▲ ㈜아임유(대표 최재섭) ▲ ㈜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일 ‘이순신을 맞이하다’(영화상영·제례악·선포식·공연) ▲3일 ‘이순신을 기억하다’(장례행렬·상여멈춤퍼포먼스·시민대합창) 등 테마별로 추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의 개막은 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선포식으로 알린다. 또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식전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과 일무’가 펼쳐지며, 선포식에 이어 ▲무예신보에 실린 지상무예 18가지 ‘조선 무예시범’ ▲아산시립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시민이 추모하는 ‘아산 시민문화 장례행렬’ 재구성 현충사~온양온천역 4.4㎞ 700명 행렬 뒤 시민 대합창 ‘백미’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홍성 시장 상인들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48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던 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메인 바비큐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리어카데이 야시장’을 운영한다. 제2회 명동상가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홍성마늘팝업레스토랑이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아바타와 어벤저스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거리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고, 의류와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의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는 구이존, 먹거리존, 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이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한돈 햄, 수제소세지, 커피 등의 간식과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장 내 쉼터는 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제2회 한끼스토리 경로당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풍명월 제천의 맛과 멋을 밥상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점심제공지원사업 참여 경로당 67팀의 요리 레시피를 제출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했으며, 23일 최종 현장경연대회을 통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현장경연대회는 대원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은 남혜영 대원대 호텔조리제빵과 교수, 김윤경 한국식생활개발회 조리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기준은 조리과정 및 위생, 독창성 및 보급 가능성, 식재료 간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세대 간 통합을 위해 대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작에 대해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인기상을 시상하는 등 행사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이날 경연 현장은 제천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대상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장선 복 드림’ △금상 봉양읍 장평리 고산 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시천여민’에서 성희승 작가가 신작 ‘빛고을’을 선보이며 광주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상징하는 빛을 전 세계로 확장시키고 있다. 삼각형의 기하학적 구성을 통해 퀘이사를 모티브로 광주정신을 예술로 형상화했다. 성희승 작가, '빛고을'로 광주 정신을 세계로 성희승 작가는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시천여민(侍天與民)’에 참여해 신작 '빛고을'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세로 290cm, 가로 280cm 크기로, 삼각형의 기하학적 기법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적 빛을 표현하고 있다. 퀘이사를 모티브로 한 ‘빛고을’은 점과 선, 삼각형 층위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상으로 광주 시민들의 투쟁과 연대를 담아냈다. 동학과 오월정신을 잇는 예술적 접근 이번 전시 '시천여민'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동학의 시천주 사상과 오월정신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전시는 동학과 오월을 개별 사건이 아닌 공통된 정신적 가치로 접근해, 현대 사회의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지구적 보편가치를 제시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천망회회 소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초청으로 마닐라에서 열리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공무 국외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되며, 필리핀 마닐라, 산후안시, 로사리오시, 산호세시를 방문한다. 출장을 통해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 참여하고 홍천군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 제품들을 소개하는 등 필리핀 시장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여 홍천군의 농업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는 홍천군 강원인삼농협(홍삼진액, 홍삼정과 등), ㈜아이노스(마스크팩, 썬크림 등), 하티(벌나무, 흑마늘 진액 등), 별땅한과(강정류 등), 산촌마을(찰옥수수 범벅) 기업제품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필리핀 방문일정 중에는 필리핀 한인 경제인 총연합회와의 동반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으로 무역, 투자, 관광, 문화 등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을 주제로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어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홍보관’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선 옛 시절 추억을 만끽할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동동구루무 등 전통 공연과 8인조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의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기념식은 ‘미디어 대북’ 울림 공연인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사, 특별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특별영상과 퍼포먼스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찬주 소설가,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 오재곤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수상했다. 이어 기념 음악회와 ‘공정식’ 가요제에선 권은비, 진성 등 다양한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