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기업종사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인 '새만금 활기업(活 기업, 활기 UP)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업은 살리고, 활기는 높이고!'를 주제로 펼쳐지며, 윤석열 정부 출범('22.5월) 이후 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구 지정 등 호재에 힘입어 10조원이 넘는 새만금 민간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기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기업종사자들에게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행사 첫 날인 10월 24일에는 투자유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보조행사장인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개발사업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투자설명회 간에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상세한 소개와 함께 투자의향기업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의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다시 찾는 수목원, 발길이 닿는 수목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확충해 숲문화센터를 마련했으며, 해당 공간은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하고 생태적 감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동면 도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해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창작동요를 합창하며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수목원 전문 코디네이터들은 ‘숲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층별로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목원의 △사계 영상 관람 △하바리움 및 식물 압화 전시 △희귀 식물 전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종자 관찰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화도·수동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수목원의 자연물을 활용해 이름표, 배지, 숲 향기 카드, 엽서 등을 만드는 체험은 숲문화센터의 개관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숲문화센터가 보이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화성시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소재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소공인 비즈니스포럼’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현재까지의 소공인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개발 우수사례, 기술력 공유 등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 가공,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 제조장비를 보유해, 2022년 10월 개소 이후 다양한 소공인 지원을 펼쳐왔고 이를 이용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해외 수출 성공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소공인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과발표, 모범소공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 일원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동탄지역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돼 더 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23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조명래) 주재로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 마산중부경찰서 경비안보과,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와 마산파출소에서 참석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제2부시장(조명래)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제1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부터 제2전시장인 합포수변공원까지 축제장 전체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기관별 사전 안전 대책과 비상시 조치사항 및 보고체계를 공유하여 의료부터 교통, 해상까지 빈틈없는 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2부시장은 순간 최대 관람객 인원을 고려하여 무대 및 부대 시설물의 안전상태, 행사 안전요원 배치 계획, 관람 동선 유도 표시까지 세밀하게 살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1억 2천만 송이의 국화가 전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024년 무안갯벌낙지축제를 맞아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안낙지갯벌축제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맛뜰무안몰 신규 회원 가입 시 쇼핑몰 대표 인기 상품인 쌀, 양파, 동결건조 마늘 등 다양한 농특산물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무안 대표 농특산물과 맛뜰무안몰에서 판매하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무안의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도 ‘맛뜰무안몰’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철제맛 고구마 20% 할인 기획전’과 ‘한돈 위크 10% 할인 특가전’이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의 현장 이벤트가 축제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해주길 바란다”며 “방문객과 군민들이 무안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문화예술과 감동, 이야기가 어우러진 개막식으로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포문을 연다. 개막 공연은 맑고 투명한 영혼이 실린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한다. 이후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며, 개막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막식 외에도 26일 저녁 6시에는 클래식과 국악의 향연으로,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등포 청소년 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AEROTEC 2024)’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유망 전시회다. 주요 전시 분야는 우주발사체/위성개발 분야, 항공기체 제작분야, 무인항공기 분야, 방위산업 분야, 우주항공 R&D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국회의원,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개막일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우주항공청,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주요 유관기관 및 기업체가 참가하여 우주항공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엄이 열려 적층제조기술을 이용한 우주 항공방산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전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읍면 단위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풍기읍 삼가리(18호), 백1리(19호), 전구1리(20호) 등 총 3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자원봉사단체(의용소방대 외 7단체) 회원들은 재난 예방 교육(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건강관리 서비스(중식 및 영양간식 제공), 여가 프로그램(베이킹, 만들기 체험), 이동 세탁 및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봉사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스타트업의 우수 성과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전충청권 1인창조․중장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23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권역의 1인창조기업센터 및 중장년기술창업센터 7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창업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창업진흥원 관계자, 대전․충청권 창업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제품전시, 우수사례 발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표창,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전․충청권 창업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의 발전과 창업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진구는 22일 관계자 및 지역사회, 부모님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공립 전포보람어린이집 이전 개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문현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되어 이전 추진한 ‘전포보람어린이집’은 연면적 697.1㎡에 지하1층(주차장), 지상1층(어린이집) 및 실외놀이터 등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최대 80명의 원아를 보육한다. 1992년 1월 최초로 설립되어 운영해 온 어린이집은 2014년 문현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되어 소재지를 이전하여 조성하도록 결정됐고, 그 후 많은 우려와 관심 속에 올 7월 무사히 준공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집 준공에 힘써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에 아이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리 어린이집을 산보다 크고 멋지게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바깥 놀이터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놀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감사장과 꽃다발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번 주말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선녀가 하강하는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성북구 삼선동가 오는 10월 27일 한양도성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제11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개최한다. ‘삼선동’은 혜화문 밖의 삼선평에서 유래된 동명으로, 동남쪽 옥녀봉에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주민이 직접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를 준비했다. 여러 차례의 주민주도의 체계적인 회의를 걸쳐 삼선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주민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열게 됐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와 한성대학교, 롯데건설, 서울누리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 등 지역 내 많은 기관들도 축제를 후원한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삼선녀 하강퍼포먼스다.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그 어느 곳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포항시는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포항시 출신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2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도내 총 39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본상에서 포항시 출신으로는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이병훈 천주교주교회 들꽃마을원장이 수상했다. 김성예 회장은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소속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지역 활동에 열성을 보인 공로가 인정됐으며, 송방차랑 대표이사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가 인정됐다. 이병훈 신부는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을 위해 들꽃마을 운영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별상 부분에는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3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공연단체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총 11명(중앙회장상 1명, 연합회장상 1명, 울릉군지회장상 2명, 울릉군수상 6명, 울릉군의회의장상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실근 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여 울릉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해주신 경로회원들게 감사하다.”며 기념사를 낭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26일 이틀간 펼쳐지는 올해 산사음악회는 ‘백양뮤직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앞세울 만큼 흥미로운 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백양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다. 먼저 첫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 국악과 플라멩코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께떼’, 9인조 라틴재즈밴드 ‘코틴그룹’, 무가(巫歌)에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추다혜차지스’가 관객과 만난다. 26일에는 포르투갈 대중음악 ‘파두’와 한국인의 ‘한’을 곁들인 독특한 음악을 선사하는 ‘소뉴’, 민요와 플라멩코가 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토케토리’의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 순서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의 이디엠(EDM) 공연이 책임진다.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담아내 ‘흥’을 돋운다.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법명이지만, 조계종 수계식을 통해 정식으로 인정받은 이름이다. 쌍계루 인근에 마련된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파크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1일부터 군민회관 일원 등에서 통일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및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정남진 장흥 통일주간'은 전 국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주일간 진행되는 행사로서 道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 및 전남남북교류 평화센터 등과 연계해 타 지역민 150여 명,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활기를 띠었다. 구체적으로 △통일 전시회(21일~22일)는 북한 주민 생활용품 및 사진전으로 구성되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통일 체험 프로그램(21일~22일)은 누구나 쉽게 통일에 대해 다가설 수 있도록 한반도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평화통일 활동가 세미나(22일~23일)는 도내 평화통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북한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 강화를 이루었다. 이어서 △평양 아리랑 예술단(23일)의 북한민속공연을 통해 남과 북의 문화적 차이점을 극복하고 분단된 한민족의 아픔과 평화통일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통일 학술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