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마련 등이 골자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 뿐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북 경주시맨발걷기협회는 14일 보문 숲머리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주낙영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진락ㆍ 이경희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ㆍ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명활산성부터 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에 황토 마사토를 이용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맨발길로 새롭게 정비했다. 선덕여왕길은 경주시의 둘레길 중 가장 핫한 곳으로 봄철 짧은 벚꽃 엔딩의 아쉬움을 대신 채워주는 겹벚꽃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고, 최근 절정이라 상춘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가 흙을 밟으며 발바닥을 자극해 건강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선덕여왕 길을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도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산책로이다. 경주시맨발걷기협회 박귀룡 협회장은 “맨발걷기협회가 결성되고 출범될 수 있기까지 여러모로 함께 해주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결과는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소득 등 12개 부문과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 및 경주시 특성항목 8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1428가구가 표본 가구로 선정됐으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예정이다. 앞서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대상 조사표 작성 요령, 코로나 방역 수칙 및 안전교육 등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다음달 말까지 입력 및 내부 검토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는 내년 10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분석하고 시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이므로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지난 11일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했다. 먼저 임직원의 교육 등 자활역량 강화와 상호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이 제12대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취임식을 가졌다. 협회장 이·취임식 일정에 맞춰 1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9년 설립돼 ‘소통과 연대가 아름다운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의 후견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많은 변화와 발전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희근 신임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경북 19개 지역자활센터와 연대해 참여 주민이 자활역량을 키워나가는 일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취약 계층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1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안강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산대11리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예병원 경주시 농림축산해양국장과 이강희 시의원을 포함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 대상 설명회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수렴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안강읍 산대11리는 지난 2021년 1월 산대4리로부터 분리된 마을이다. 사정이 이런 탓에 산대11리는 기반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마을 내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들이 모여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이날 착수 보고회도 마을과 인접한 안강여자중학교 강당을 빌려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활동거점공간 조성을 서둘러왔다. 산대11리 김영철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경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향후 살기 좋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착 지원에 앞장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장 실용교육 △이사비 및 주택 수리비 등 재정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환영행사 등 교육 초기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우수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인 선도농가가 이주한 귀농인의 초기 영농 실패의 부담을 줄이고자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영농기술과 시설관리법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초기 관심 있는 분야 작목 재배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등 현장실습 교육에 5개월 간 참여한 귀농 연수생에게는 최대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최대 월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주농업대학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귀농·귀촌 과정뿐만 아니라 치유농업, 사과 과정을 주 1회(3~4시간) 운영한다. 재정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귀농인에게 최대 100만원, 귀촌인에게 최대 20만원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예비 정착지에 대한 일정기간 자료 수집·탐색을 위해 월 15만원 한도, 최대 12개월 간 임시거주지 임차비를 제공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14억 원)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억 원)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1억 원) △기업에너지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1억 원)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에 자가 소비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 사업(106곳)은 3㎾ 용량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96만원 정도 이며, 자부담금은 178만 원(30%) 정도 된다. 월 400㎾ 사용 가구 기준으로 년 간 60만 원 정도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건물지원 사업(31곳)은 지역 복지회관, 경로당, 향토뿌리 중소기업 등에 설치하는 것으로 건물 당 3㎾ 용량 태양광 설치기준 총 설치비는 600만원 정도이며, 중소기업에 한해 20% 자부담이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공무원들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시는 총무새마을과 공무원들이 황남동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황리단길과 대릉원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및 안전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민주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공무원들과 방범대원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치안공백 없는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취약지역 순찰, 교통질서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주섭 경주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주시 총무새마을과는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한 달 간 산업(농공)단지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도 및 낙석 등의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준공 된 산업(농공)단지 19곳과 조성 중인 산업단지 16곳 등 총 35곳에 대해 진행했다. 시는 2개 반을 편성해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와 함께 조성 중인 산업단지 내 시설물 붕괴와 경사면 토사유실, 배수로 퇴적 등을 확인하고 사업 시행자에게 조치토록 통보했다. 또 준공 된 산업단지 내 도로 및 오수관로 파손 등은 긴급 보수공사를 통해 정비 할 예정이다. 유용숙 기업투자지원과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는 입주기업의 재산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부문별 각 1명이다. 추천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4월 8일) 5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가진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면 된다. 사망자도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 시 본인명의로 상속인에게 수여된다. 단 특별상은 타·시도 거주자에 한해 가능하다. 모든 부문 수상 대상자는 개인에 한하며,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상은 동일 공적으로 1회에 한하며, 이중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또는 지역 소재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각 수상부문에 상당한 관련이 있는 5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활동실적, 지역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경주시립예술단은 이달부터 6월까지 시립합창단, 신라고취대, 시립극단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봄맞이 공연의 시작은 시립합창단의 봄 버스킹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황리단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동궁과 월지에서 각각 대중가요, 가곡 등으로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봄 버스킹 황리단길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동궁과월지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정기공연을 마친 신라고취대도 상설공연에 나선다. 오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경주의 풍류를 주제로 대릉원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월 1회(총 3회) 상설공연을 제공한다. 오후 2시에는 대릉원 일대를 행진하며 고취 퍼포먼스를 재현하고, 4시에는 고품격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극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제129회 정기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안강읍 노당리, 산대2리 금성마을 일원 251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간으로 주민생활 불편, 하천오염 등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경제성 및 환경성 측면의 종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곳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키로 방침을 세웠다. 이후 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한 끝에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당초 사업비는 70억 원(국비 42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재원협의 과정을 통해 18억원이 증액된 88억 원(국비 5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오수관로 10.4㎞를 신설하고 251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봄을 맞아 전통 마당극인 ‘신라오기’ 공연을 선보인다. 신라오기는 고운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의 다섯 마당으로 이뤄진 창작공연이다. 특히,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예술인 20여명과 관객이 만들어 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현장에서 관객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신라역사를 소재로 관객들과의 재담과 놀이가 어우러져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예술진흥, 교촌한옥마을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신라오기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경주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가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과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쇠퇴한 원도심의 골목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합의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환 경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주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경주 우수제품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와 온라인 채널별 입점 지원 등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이 핵심 골자다. 먼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30개사 대상으로 온라인 이커머스 교육에 나선다.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며, 1회당 2시간씩 이커머스 플랫폼 이해 및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우수제품 개발을 지원에 나선다. 이커머스 플랫폼 공동 제품개발을 위해 기업 한 곳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 5명만 선정한다. 이달 중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업체 선정은 다음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쇼핑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쇼핑몰 특별기회전도 개최한다.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