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3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몸살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넘어 4만불시대를 맞이하며 국민실생활에서 다양한 변화가 감지된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단연코 관광문화의 변화를 찾을 수 있다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으면 골프가 활성화 되고, 국민소득이 3만불이 넘으면 크루즈(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된다‘라는 말처럼 이미 대한민국 과반수 이상의 국민이 골프를 즐기며 일상화 하고 있으며 이제 해양레저산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월 제2차 크루즈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관광업계의 미래먹거리인 크루즈산업을 활성화 시켜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고 관광시장을 확장시켜 갈 대안을 제시했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던 전세계 크루즈 산업은 대부분 운항이 정상화 되었으며 2024년 예약률이 코로나 이전보다 200%까지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세계 약 3,000만명의 관광객이 크루즈관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세계크루즈선사협회,CLIA) 국내 6대항(제주,부산,인천,포항,여수,서산)도 크루즈산업활성화에 대비하며 중앙-지자체-관련기관 간 크루즈 정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 황길동에 건립될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5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9천396㎡ 규모의 건축물(지하 1층, 지상 2층)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중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콘텐츠는 ‘광양 소재 과학 월드 K-Material’을 주제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융복합형 전시·교육을 하는 ‘기획전시관’과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감 만족 놀이터’를, 지상 2층에는 소재의 개념부터 상상 속 소재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는 베이직월드(Basic world)와 퓨처월드(Future world) 등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상설전시관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대표 상징인 포스코(POSCO)의 용광로를 10분의 1 크기 실물모형으로 재현하고, 실물 전기자동차 모형과 정밀화학부품 등도 전시한다. 이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소재생산 전국 1위인 광양만권의 소재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