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단시외버스매표소는 1985년 설치되어 현재 9개 노선, 1일 55회 운행,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핵심 교통시설이다. 수많은 근로자와 시민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져 왔지만, 오랜 세월에 따른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고, 전반적인 이미지도 시대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표소 내 ▲스마트 테이블 ▲편의 의자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리모델링된 매표소를 둘러보고, "공단버스매표소는 단순한 버스정류장을 넘어, 구미공단과 근로자의 삶을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교통 환경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통과된 후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공모사업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도체 특화단지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했으나 지난 1년 동안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은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다. 제9대 구미시의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뛰어왔다. 의원들은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앞장서서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지역과 중앙 정치무대에서 그리고 시민과 기업인,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에서는 그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원내 활동을 통하여 집행기관에 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