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2025세계해양번영엑스포(WPX) 조직위원회는 WPX 이니셔티브 행사를 지난 11일 부산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양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WPX의 방향성과 핵심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 관련 정부 기관, 학계 전문가, 기업 대표, 시민사회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해양 보호,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 혁신 기술, 포용적 성장 등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WPX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1. WPX의 핵심 목표와 비전 조직위원회는 WPX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국제 해양 산업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 다이버 엑스포 (ADEX), ▲Global Mermaid Festival(글로벌 인어 페스티벌), ▲The Ocean Collective Summit (해양관계장관 회의) 등 WPX의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2. 해양 보호 및 지속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ACFM)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은 영화, 영상,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콘텐츠 원작 판권 거래와 홍보,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산업입니다. 27년 차를 맞은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 선정한 17개국 장편 극영화 30편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13개 부문에 시상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투자·제작·촬영·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가 신설돼 18개국 프로듀서 123명이 참가합니다. 세일즈마켓과 전시부스에는 30개 국가 253개 사가 참석하며 ACFM 콘퍼런스에서는 '영화 및 콘텐츠 산업, 인공지능(AI)의 물결을 타고'를 주제로 개최하는 AI 컨퍼런스를 비롯해 28개 세션을 마련해 세계 영화 산업 의 동향을 살핍니다. 독립 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 '플랫폼부산'에서는 28개국 신진 영화인 174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대한민국에서는 프로듀서 47명이 참가해 국제 공동제작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유럽영상진흥기구의 유럽관에 더해 이탈리아와 영국이 단독 국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5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내년에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 7명이 모두 참석해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들려줬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가 한 번 시작되면 관객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잖아요? 이와 달리 넷플릭스 시청자는 리모컨을 쥐고 있어 영화를 바로 멈출 수 있죠. 그렇게 시청자가 「통제권」 을 가지고 제 영화를 보는 만큼 감독인 저로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재밌을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시청자에게도 가깝게 다가가는 플랫폼이죠. 제 영화가 그 다양한 영화들 속에 끼어 세계 방방곡곡의 시청자 눈앞으로 '탁'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며 "('길복순'을 시청한) 외국인이 보내준 메시지를 받은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며 '길복순' 작업 당시 좋았던 것은 넷플릭스의 지원이 '빵빵하다'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에 '대홍수'와 '고백의 역사' 외에도 '84제곱미터'「김태준 감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 8월 15일 어제 광복절에는 헤드라인을 장식한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훈훈한 소식부터 이해 안되는 논란까지, 금요일을 맞이해 광복절과 관련된 이슈를 아이타임즈M에서 간단히 짚어봤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연구원들의 멋진 ‘수중 태극기 퍼포먼스’ 극찬 지난 광복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연구원들이 광복절을 맞아 수중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온라인에서 찬사를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연구원들은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수중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최고의 퍼포먼스다" "바다 속 태극기 멋지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촬영 기법이 너무 좋다" 등 극찬을 보냈다.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독도 모형 철거, 이유는?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독도 모형이 광복절을 앞두고 철거되어 논란이 일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시민들은 이 결정을 비판하며 광복절 정신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14일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과 8호선이 다니는 잠실역과 3호선 안국역 대합실에 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무궁화야~ 무궁화야~” 지난 7월 20일 오후 4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순국 81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야, 무궁화야’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부산지방보훈청(보훈청장 전종호)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주최하고,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과 블랑누아 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부산근현대사역사관이 후원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기념 공연이 열린 것은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깊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이전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이 있던 자리로, 최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또한,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인물을 학습이나 세미나 등이 아닌, 몰입감이 더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돼 부산시민의 자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안희제 선생이 직접 쓴 한시와 어록을 정리해 노랫말로 꾸민 ‘무궁화야, 무궁화야’, ‘고향이여’와 부산의 원도심 지역의 정서를 담은 곡 ‘아뜰리에’를 바리톤 장병혁, 오세민, 양존근이 노래했다. 피아노 부분은 박성미, 비올라는 이혜빈이 맡았다. 또한, 독립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을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부산시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8일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챗GPT 활용법 특강' 등을 열어 부산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휴먼케어대학원장, 교수들과 관련 교직원, 재학생 및 동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방학 기간에 필요한 자기 계발 특강과 알찬 대학 생활의 꿀팁을 전수하는 등 학생 만족도 제고를 강화했다. 간담회는 사이버대 특성상 직장인들을 배려해 저녁 5시부터 ▲대학원장 인사말 ▲2023학년도 입시설명회 ▲챗GPT 활용법 특강(강사 원에듀엔 함동호 대표이사) ▲학과별 간담회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지역 간담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 학생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학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어서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학과별로 간담회를 진행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교수와 학생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2학기 학업 계획에 대한 설계를 구체화하고, 학과마다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지연 휴먼케어대학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대학 생활의 적응뿐 아니라 부족할 수도 있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