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화남면 소재 종계장(닭 종계 94,200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남면 종계장에서 12월 11일 10시 AI 의심축 발생을 신고받고 즉시 의심축 발생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다. 같은 날 12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의심축 부검 후 시료를 채취했으며, 14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 16시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긴급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18시 부시장 주재로 AI 확진 시 대응을 위해 제1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1시 30분 양성으로 확진되자 10Km 내 가금류 157호 농가(418,764수)에 대해 이동 제한을 발령했다. 영천시는 발생농장(94,000수)과 인근 2호 농가(32수)에 대해 전두수 살처분 명령을 시행하였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가(157호, 418,764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인근도로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10.2.)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9일 확인되어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0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방역 조치로 가금농장 AI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모든 가금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한다. 또한, 10일부터 18일까지 오리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를 하고 육용 오리 출하 기간을 3일에서 1일로 단축하여 위험 요소 노출을 최소화한다. 방역 취약 지구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방사 사육을 금지(행정명령:10월9일~)하고, 전통시장·계류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월 2회에서 주 1회로 강화 운영한다. 또한,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을 지정해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제한 등 이미 발령한 행정명령(10건)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남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됨에 따라 지난 3월 종료한 가축방역대책본부와 현풍 거점소독시설을 재가동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105일 만에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2,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대구광역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인근 지역에서 발생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강화 조치를 추진한다. ▲가축방역대책본부 설치 운영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현풍 거점소독시설 재가동, ▲방역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소재 가금농가(55호 40만 수) 이동 제한, ▲심각단계에 준한 검사강화(분기 1회 → 2주 1회), ▲가금 도축·이동 시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승인,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 계란 이동 허용, ▲닭·오리 분뇨는 농장 밖으로 반출금지 등이다.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일 채취한 구미시 지산샛강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 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예찰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예찰지역 외 검출지점이 속한 특별관리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히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시군 전담 공무원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지도·홍보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항원 검출지역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경북도는 12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즉시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운영(24시간 비상방역 체계) 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7개 통제구간은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가용 소독 자원(130대)을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27일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 도내 5번째 발생으로 칠곡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66일째 만이다. 해당 농장은 육계 80,8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7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를 하였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에서는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해당농장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도 자체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 할 계획이다. 2월27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68건, 야생조류에서는 166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4건(예천 2, 성주, 칠곡), 야생조류에서 10건(경주 1, 안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