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4.3℃
  • 맑음수원 14.7℃
  • 연무청주 12.9℃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맑음전주 14.0℃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여수 16.6℃
  • 맑음제주 19.9℃
  • 맑음천안 9.3℃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레이디코드, 추모공연 일본에서 열려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 고(故) 리세와 은비의 추모공연이 일본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 미니앨범 '나쁜여자'로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로 리세와 은비 2명이 숨져 현재 애슐리, 소정, 주니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 나는 괜찮아 고마워)'는 레이디스 코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예뻐(PRETTY PRETTY)'에 수록돼 있는 노래 제목이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추모공연이 오는 8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열린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추모공연은 특히 일본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 모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자리로 오는 9월 1주기에 앞서 마련된 자리이다.

추모공연에는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와 같은 소속사 가수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 등 동료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멤버들 모두 일본에서의 공연을 꿈꾸고 이야기했었다. 가족과 팬 분들, 동료 가수 분들 등 레이디스코드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와 추모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中 시진핑 주석, '제31차 APEC 지도자회의'서 '아태 협력 구도' 구축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