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이재용 오늘 첫 재판


사진 = 지이코노미 제공

 

-22일 공판준비기일 시작으로 본격 법정싸움 돌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쟁점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22일 이 부회장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검찰측 입장과 피고인 입장을 듣고 향후 공판의 쟁점사항을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어 이 부회장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그룹 계열사에 대한 이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목적하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보고 있다.

 

제일모직의 주가를 띄우는 대신 삼성물산의 주가를 낮추기 위해 거짓 정보를 유포하거나 중요 정보를 은폐하는 등 각종 부정거래를 주도했다는 것이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당시 합병이 "경영상 필요에 의한 합법적인 활동"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1년 9개월간의 검찰 수사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양측이 팽팽한 입장차를 보여온 만큼 법정 공방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2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이 부회장 등의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 등 1차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추첨을 진행해 경쟁률 1.87대1을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펠로톤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 중앙 클라우드 리전에서 제공 시작

캘거리, 앨버타주, 2025년 7월 15일 /PRNewswire/ -- 에너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펠로톤(Peloton)이 자사의 펠로톤 플랫폼(Peloton Platform)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 센트럴(Microsoft Indonesia Central) 클라우드 리전에서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번 인프라 구축은 에너지 탐사 및 생산 기업들에 탁월한 경험, 향상된 성능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에너지 기업들은 펠로톤 플랫폼을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함으로써 운영 최적화에 집중할 수 있다. 펠로톤 플랫폼은 다음 솔루션을 통해 통합된 단일 정보 소스를 제공한다. 유정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계 표준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실시간 시추 및 완료 데이터의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포함하여 유정 계획부터 복구까지 워크플로 포괄 무결성 및 신뢰성 데이터 관리: 조직이 유정 이상 관련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