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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중국 동부 징더전에서 제5회 아랍 예술 축제 개최"

-- 중국과 아랍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 강조

(베이징 2022년 12월 27일 PRNewswire=모던뉴스) 이달 19일 제5회 아랍 예술 축제(Arabic Arts Festival)가 중국 동부 장시성 징더전에서 막을 올리며, 중국과 아랍 국가 간에 심층적인 문화적 교류를 도모했다.

 

아랍 예술 축제는 중국-아랍 국가 협력포럼(China-Arab States Cooperation Forum)이라는 틀 아래 진행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2006년부터 4년마다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중국 문화관광부(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시성 인민정부 및 아랍연맹 사무국이 공동 주최한 올해 행사는 문화산업 포럼, 공연, 아랍과 중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및 도자 창작 디자인 전시 등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선보였다.

도자 창작 디자인(저작권)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233개 작품은 중국과 아랍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줌으로써, 중국과 아랍 간의 우정의 성과를 보여준다.

중국 '도자기의 수도'로 불리는 징더전에서 열린 전시도 중국-아랍의 교류에 일조했다.

징더전 중국도자박물관(Jingdezhen China Ceramics Museum)에서 열린 수출용 고대 중국 도자 전시회는 약 500점의 전시물을 통해 고대 중국의 산업 도자 무역을 들여다보고, 고대 비단길을 따라 이뤄진 문화 교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찬가지로, 징더전 황실 가마 박물관(Jingdezhen Imperial Kiln Museum)은 94세트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그중 다수가 아랍 문화권과 관련이 있다. 한 예로,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구성된 문양이 새겨진 청화백자는 아랍 문명과 중국 문명 간의 교류를 잘 보여주는 증거다.

2009년부터 22개 아랍 국가에서 17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고자 중국을 찾았다. 그중 일부는 중국에서 경험한 것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는 징더전 Taoxichuan 화랑에서 수집한 80점의 그림, 20점의 조각 및 20점의 도예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과 아랍 국가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도모함에 따라, 앞으로도 중국-아랍 국가 간의 협력이 더 많은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18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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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