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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앙대, '학사구조 개편 논의' 연기


[데일리연합 윤벙주기자] 중앙대학교는 한 달 전부터 매주 이어오던 학사구조 개편 논의를 학교 사정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고 밝혔ㄷ.

학교 측은 학교 관계자와 학생, 교수 등 33명이 모여 4자 협의체를 구성해 학사구조 개편안을 논의해왔지만, 최근 박용성 중앙대 전 이사장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일단 회의를 연기했다고 이유를설명했다.

지난 21일, 박용성 전 이사장이 교수들에게 막말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대학 이사장과 두산중공업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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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