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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노총, 노동시장 개편·공무원연금 개혁…총파업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민주노총은 조금 전 3시부터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청앞 광장 등 전국 17곳에서 총파업 집회를 시작했는데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은 정부가 독자 추진 중인 노동시장 구조개편과 공무원연금 개혁 철폐,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총파업에는 금속노조, 건설노조 이외에 전국공무원노조와 전국교직원노조까지 포함해 약 26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민주노총은 추산했으며  오늘 하루 총력 파업을 한 뒤 5월 1일 노동절부터 다시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조합원 4만여 명을 거느린 현대차 노조가 참여를 거부한데다 2만여 명의 기아차 노조마저도 4시간 부분파업을 택하는 등 파업 동력이 크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전국교직원노조도 9년 만에 연가투쟁에 나섰지만 학교 현장에서 별다른 수업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앞서 정부는 어제 관계장관 공동명의의 담화문을 내고 총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한 뒤,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도 파업 핵심주동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한편, 행정자치부가 고발한 공무원과 교사 20명에 대해선 신속히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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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