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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유럽 유명 디저트 국내 론칭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디저트 완제품 수입업체 미마스가 국내 식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미마스(대표 박지훈)는 2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이탈리아 외식 기업들과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회장으로 있는 '맥심드파리' 등 유명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미마스는 ‘유럽의 맛 그대로’를 콘셉트로 국내에서 제조하는 과정을 최소화하고 케이크와 젤라토의 경우 100% 현지에서 만든 완제품을 국내로 수입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브랜드는 '맥심드파리'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카푸치노' '살데리소' '아무니' 등이다.

박지훈 대표는 "유럽에는 문을 연 지 100년이 넘는 식당이 많은데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맛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우리가 수입하는 디저트들은 책과 신문 또는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명사(名士)들의 자취를 함께 느끼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유럽이 왜 디저트의 천국이라 말하는 지 알게 될 것"이라고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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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