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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린이날' 볼 만한 영화는…노아의 방주 등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아이들이 볼만한 개봉영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아의 방주 : 남겨진 녀석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거대한 홍수가 밀려오고, 동물의 왕 사자는 모든 동물을 소집해 노아가 만든 방주에 올라타라고 전한다. 하지만 방주에 타지 못하고 남겨진 녀석들이 있었으니 바로 험난한 여정의 오지랖 꼬마대장 피니와 혼장니 듯 혼자 아닌 까칠쟁이 리아, 그리고 7톤 거구의 느림보 오비씨와 수다쟁이 분위기 메이커 스케이풋, 여기에 피니와 리아를 호시탐탐 노리는 먹보 그리핀 부부까지 대홍수로 물은 점점 차오르고, 남겨진 녀석들은 방주를 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그린 어린이 영화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도 애니메이션과 어드벤쳐 영화다.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 인간이 되기 위해 태양의 도시 속 왕궁으로 떠난다! 정글 생활이 힘들기만 한 외톨이 개구리 ‘빌리’는 자신이 원래 사람이었다는 말만 믿고, 다시 사람이 되기 위해 인간들의 도시로 가겠다고 결심한다. 그의 꿈을 응원하는 절친 날다람쥐 ‘샌디’, 수다쟁이 앵무새 ‘테런스’, 그리고 친절한 하마 부부 ‘올리’와 ‘조조’도 ‘빌리’의 여행에 함께 한다. 하지만 사나운 악어의 공격과 무서운 인간들까.. 

이밖에 '다이노 타임',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 '마술피리' 등의 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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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통안전 캠페인-아이 먼저! 안전한 등굣길, 우리 모두 함께해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9월 4일 등교 시간대, 부민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서부지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교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아이 먼저’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안전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