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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빠를 부탁해’, 아이유 참여 주제곡 뮤비 선공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가수 아이유가 부른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 뮤직비디오 영상이 선공개됐다.

부드러운 감성과 맑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아이유가 함께한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 영상이 ‘아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 Daum TV팟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와 딸들이 함께 한 일상생활 속 모습이 담겨 있다.  좌충우돌하는 부녀의 모습과 아이유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살려낸 가사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은 따뜻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유는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이 보내준 기존의 가사에 “옛날보다 미남은 아니지만 / 둥글둥글 배도 좀 나왔지만 / 눈 맞추어 웃을 수 있는 이 순간 아빠 주름이 너무 좋아라” 등 자신의 경험을 살린 내용을 집어넣어 일상에서 느끼는 아버지의 소중함에 대해 잘 표현해냈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자칫 동요처럼 들릴 수 있는 가사였지만 맑은 음색을 가진 아이유의 목소리와 만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곡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주제곡에 대해 200% 만족하고 있다”며 녹음 후기를 전했다.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주제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정규 방송을 앞두고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리얼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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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