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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 꺼진 1,2층 골라 금품 챙긴 50대 구속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빈 아파트 수십 곳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5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는데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등 수도권지역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돌며 빈 아파트 29곳에 침입, 현금 등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도소에서 서로 알게 된 이들은 신도시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폐쇄회로(CC)TV가 많지 않은 점을 이용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으며 또 불이 꺼진 1·2층 아파트만 골라 베란다 창문 잠금장치를 공구로 부순 뒤 내부로 침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동종 전과가 있는 이들은 훔친 돈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탕진했다"며 "이들로부터 금품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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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