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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엔진 프로젝트' 2017년까지 1100억원 투자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의 일환으로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12개 징검다리 프로젝트에 오는 2017년까지 약 1100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엔진 추진과정에서 파생된 중간성과를 활용해 즉시 상용화와 제품화하고 오는 2017년까지 약 3조원의 수요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징검다리 프로젝트가 현재 시장의 수요가 가시화되고 있는 니치마켓(Niche market,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단기적인 R&D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를 조기에 산업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따라서 올해는 원양 어선 어군탐지용 무인기, 병원물류로봇, 플라스틱 기반 자동차 튜닝 제품 소재 등에 약 310억원 규모의 R&D를 신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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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