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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와이랩, 웹툰 및 웹드라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으다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심연의 하늘’, ‘조선왕조실톡’, ‘찌질의 역사’등 인기리에 연재중인 웹툰을 제작한 와이랩이 미래를 꿈꾸는 젊은 창작자를 키우기 위해 교육생을 육성하는 웹툰 연계 K-웹드라마 빅킬러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와이랩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웹툰과 웹드라마 영역에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고급 전문가(멘토)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하여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멘토는 ‘신암행어사’, ‘심연의 하늘’의 스토리작가 윤인완을 비롯하여 11명의 웹툰, 웹드라마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멘토 1명당 2명의 교육생(멘티)을 선발하여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4대 보험을 포함해 매월 116만원 가량의 창작활동 급여가 지급되며, 교육생들은 본인의 창작 아이템을 바탕으로 웹툰과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를 멘토링 기간 동안 진행하며, 최종 선발된 2개 프로젝트는 웹툰, 웹드라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5월 14일 10시부터 20일 16시까지 창의드림 홈페이지(http://dream.kocc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것으로 담당자는 말했다. 

한편, 와이랩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풍작가가 소속된 국내유일의 만화제작사로 ‘고삼이 집나갔다’, ‘심연의하늘’, ‘찌질의역사’, ‘조선왕조실톡’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제작함은 물론 ‘패션왕’ 영화화 ‘프린스의 왕자’ 웹드라마화 등 만화의 영상화까지 전개하며 아시아의 ‘마블’을 지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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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