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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룡, 김희선과의 우정 과시해 '우정의 밥차 선물'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중화권 최고 스타 성룡이 절친 김희선을 위해서 '앵그리맘' 현장에 초호화 밥차를 선물했다.
중화권 배우 성룡은 지난 4월말 김희선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촬영장에 꽃으로 장식한 트럭에 식사와 커피를 보내 현장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깜짝 놀래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성룡이 준비한 밥차는 단순히 밥만 보낸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이벤트 디자인 회사인  '와일드플라워린넨 코리아(대표 비키정)'에 특별히 주문해서 화사한 꽃장식으로 공간을 연출해 초호화 밥차를 선사해 성룡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현장에는 성룡이 직접 발굴한 ‘성룡키즈’ JJCC가 일일 배식 도우미로 등장해 직접 방문하지 못한 성룡의 빈자리를 채웠다.

연신 함박웃음을 터뜨린 김희선은 “사실 감독님이 사부로 성룡을 카메오로 출연시키려 하셨다”며 “PD와 내가 성룡을 보며 자란 세대 아닌가. 극중 조강자가 잘 싸우는 인물인데 그래서 사부 역할로 성룡을 카메로 섭외를 하려고 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저희 드라마가 워낙 생방처럼 스케줄이 진행돼 서로 맞지 않았다. 그 대신 성룡이 밥을 사겠다고 했다”며 성룡이 초호화 밥차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희선을 비롯해 함께 출연 중인 ‘앵그리맘’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성룡의 훈훈한 정이 담긴 밥차 선물에 감동한 것은 물론 잠시나마 고된 촬영의 피곤함을 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쾌한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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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