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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나흘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해'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에는 긴급구조기관 및 단체 20곳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전개한다.

특히 21일에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유니드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펼칠 예정이라 알렸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간업체의 초기 대응 훈련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 홍보용 포스터와 리플릿 배포, 홈페이지 팝업창, LED 전광판 홍보, 입간판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재난안전훈련 대응만이 안전의 초석임을 확산시켜 어떠한 각종 재난에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응ㆍ대비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 각 유관기관과의 공조, 재난안전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확고한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확산시켜 어떠한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역량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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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