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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SH공사, 상계동 공공 분양주택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SH공사는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에 대해 지난 7일 분양공고 후, 오는 13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병원, 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59㎡는 최저분양가가 2억7597만4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2억9846만2천원이고, 84㎡는 최저분양가가 3억6151만4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9315만4천원으로 동별, 층별, 향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상계동 공공주택은 서울특별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미달시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미만 거주자 및 인천광역시, 경기도)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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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