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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노형돈 ‘끝날’, 해외 음원사이트 발매 결정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지난 7일 신곡 ‘끝날’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해외에서도 음원 발매를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블루칩뮤직 음반홍보팀 한이슬 실장은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의 감성발라드 ‘끝날’의 호응이 예상 외로 높아 아이튠즈, 아마존 등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순차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랜 연인의 이별 이야기와 함께 노형돈의 부드러운 미성의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히 노형돈의 ‘끝날’은 뮤직비디오 제작이나 방송 출연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짙은 호소력에 매력을 느낀 팬들의 SNS 노래추천이 곡의 흥행에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 발매된 노형돈의 ‘끝날’은 오래된 연인의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성 발라드로 기타리스트 이태욱과 베이시스트 박종우 등 유명 세션들의 참여와 함께 블루칩뮤직 최민성 프로듀서, ‘이별이 온다’의 보컬리스트 장규철 등 실력파 현역들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곡이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의 보이스와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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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