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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해남 오구굿 보존회 '초청 공연-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사진: 김영애 해남 오구굿 포스터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지역에서 오는 14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 453회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해남 오구굿보존회 초청 해남 '오구굿'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 오구굿이 다른 지역의 싯김굿과 다른 점은 목소리를 저 높은 상청으로 끌어 올렸다가 풀어서 내리는 방법으로 한구절씩 풀어 나가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싯김굿이며 전국에 유일한 오구굿이 있는 열두거리 싯김굿이다.

진도 싯김굿은 제석굿이 우선으로 열두거리이며 동부지역 여수 싯김굿은 혼맞이를 우선으로 하는 열두거리이나 해남 싯김굿은 오구굿을 우선으로 하는 열두거리이다.

이번 공연은 해남 오구굿 보존회 공동대표 고련 추정남(무형문화재 제29호-3판 소리고법 예능보유자), 김영애 명인이 해남 오구굿을 펼친다.

장단은 추정남 선생, 징은 고일석(고련판소리 고법 진흥회장), 아쟁은 서영호명인, 대금은 나귀남씨 등이 함께 연주의 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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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