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전북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의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12일 오전 11시28분께 한모(61)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과 김모(69)씨의 산타모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산타모 운전자 김씨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고, 동승자 이모(70)씨와 레미콘 차량 운전자 한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로 레미콘 차량에서 레미콘이 도로로 쏟아져 한동안 차량 통행이 혼잡했다.
한편,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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