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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봄철, 나른한 피부 위한 차(茶) 성분 화장품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최근 콘셉트 성분을 내세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평소 즐겨 마시는 '차(茶)'의 효능을 고스란히 담은 차 성분 화장품이 화장대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지금 이 시기에는 건조한 대기와 점점 상승하는 기온, 강해지는 자외선 등 외부의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가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휴식을 위한 특별한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 폴리페놀 성분 풍부한 홍차 원료 화장품

유럽의 귀족 문화를 상징하는 홍차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홍차수 원료의 화장품도 주목 받고 있다. 홍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 예민한 피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트루 파라다이스 블랙 티 아쿠아 블라썸 에센스'는 홍차 잎과 장미 꽃잎, 라벤더 꽃잎이 조화롭게 블렌딩 된 블랙 티가 함유된 수분 에센스 제품이다. 5가지 꽃잎 성분의 블라썸 콤플렉스가 뛰어난 수분 보습과 진정 효과를 발휘하며 soy오일이 보습, 윤기, 영양 효과를 부여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 토코페놀 아미노산 함유한 녹차 성분 담은 화장품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녹차는 토코페롤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막의 산화를 막고 노화를 예방함과 동시에 피부에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슬리핑 팩'은 제주 무농약 생녹차수의 신선한 수분을 제품에 담아 건조한 피부를 수분감이 넘치는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끈적임이 없는 촉촉한 질감의 슬리핑 팩으로 자는 동안 얼굴이 답답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 피부 진정, 재생 효과 뛰어난 라벤터 함유 화장품

라벤더는 릴렉싱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 오랫동안 차로 사랑 받아 왔다. 라벤더는 스트레스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재생 및 민감한 피부의 트러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마티카 라벤더 릴랙싱 토너'는 솜에 얹어 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멀티 토너로 진정 뿐만 아니라 피부에 있는 나쁜 균들을 없애주는 역할도 하는 라벤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정화에 효과가 높다. 건강한 약산성(PH4.5) 성분으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줘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에 적합하다.

◇ 노화 예방 등 효능 지닌 로즈메리 성분 화장품

봄에는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예민해지기 쉬운 두피도 신경을 써야 한다. 차뿐 아니라 음식 재료로도 대중화된 로즈메리는 향도 좋지만 노화 예방 등 효능들이 다양해 피부에도 유용하다.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샴푸'는 가는 모발에서 굵은 모발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헤어샴푸 제품이다. 상쾌한 느낌을 전해주는 페퍼민트 성분으로 두피를 시원하게 딥클렌징 해주며, 로즈메리 성분의 윤기와 탄력에너지를 두피에서 모발까지 전해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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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