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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고양시,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고양시가 16일부터 30일까지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 특별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총 12회 2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세가지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다.

봄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피리 만들기’, 고양생태공원에서 자라나는 쑥으로 차를 만들어보고 가족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쑥차 다도체험’, 여름철새를 탐조하고 새들의 헌신적인 가족애를 알아보는 ‘여름철새 만나기’가 있다.

시 생태공원 담당자는 “고양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태에 대한 흥미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밀히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생태공원 홈페이지(ecopark.goyang. go.kr)로 사전 예약 후 체험을 수 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은 계절별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외 해설이 있는 생태체험교실, 자율탐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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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