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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양주시 보건소, 버스 정류소에 4개 금연벨 설치-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해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 누구나 새해 계획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중 금연결심을 세워보지 않는 분들이 없을 것이다. 정책적으로도 담배값 인상과 금연건물이 더욱 대폭적으로 늘어나기 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금연결심을 한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보건소는 14일 양주역 버스정류소에 시 최초로 금연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연벨은 흡연자가 있을 시 불필요한 대립을 피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벨을 누르면 “금연구역이므로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이 벨을 누른 후 5초 뒤에 방송이 나가도록 설정해 놓아서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 없어 주민간 불필요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11월7일부터 ‘양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 버스정류소 1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여전히 버스정류소에서 공공연히 흡연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 금연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고자 금연벨을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청방향 버스정류소에 4개의 금연벨이 설치됐으며 담배연기 없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금연벨 설치 구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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